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 상반기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85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청송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군청 종합민원과(토지정보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종합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9월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의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청송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기간 내 반드시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부남면 ‘징검다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방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청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주방 위생 환경에 취약한 남성 1인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협의체는 양숙리 권** 외 2가구를 방문하여 냉장고 정리와 노후된 싱크대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부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하수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은 부남면에서 고독사 제로 실현을 위해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번기에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를 측정하기 위해 동거가족 중 담배제품사용자(또는 금연유지기간 6개월 이내)가 있는 5 부터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발 니코틴 무료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모발 니코틴 검사는 아동의 모발을 채취(모근 포함, 10 에서 15모)하여 모발에 축적된 니코틴을 정량화하는 검사법이며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한 수치를 데이터화하는 것으로 모발 속 니코틴은 모낭에서 최대 3개월까지 검출된다. 영양군 금연클리닉은 9월 10일 부터 9월 25일까지 사전 QR등록 후 문자 확정 통보를 받은 아동(선착순 50명)의 채취 모발을 받아 국립암센터 암연구코어센터(흡연지표검사실)로 의뢰되며 검사 결과 통지까지 약 2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추후 모발니코틴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간접흡연 피해가 있는 어린이 가족 뿐만 아니라 담배제품을 사용하는 군민들에게 흡연의 심각성을 알려 금연을 유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금연결심을 위해 어린이 모발 니코틴 검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시민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북후면·서후면·남후면 3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설치 위치는 각 행정복지센터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국세·지방세, 교육제증명 등이다. 신규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각종 장애인 편의 기능을 강화한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장애인의 접근성을 제고해 사회적 약자는 물론 시민의 이용 편의를 확대했다. 신규 설치된 3대를 포함해 현재 시에서는 총 3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청, 옥동행정복지센터, 용상동행정복지센터, 안동병원, 성소병원, 안동의료원 6개소에서는 24시간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에 대한 정보는 안동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3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영양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정을 느낄 뿐만 아니라 온라인ㆍ비대면 소비 형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다니며 영양사랑상품권 등으로 제수용 물품과 다양한 농산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매년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는데, 전통시장은 신선한 과일과 산나물을 착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좋다.”라며,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게,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사람들에게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희 교육장은“온누리상품권 및 영양사랑상품권을 활용하여 영양전통시장을 비롯한 상점가에서 알뜰하게 소비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우리 교육지원청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13일 영양군의회 제296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388억이 늘어난 4,530억 원으로, 군은 지난 7월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하천, 도로 등 지역 내 주요 시설물의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7월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재해예방을 위해 △호우피해 자체 복구비(33억 원), △재해재난목적예비비(20억 원), △수리시설 긴급보수비(8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6억 원) 등을 편성했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편익 증대를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비(35억 원), △발효감각 복합플랫폼 조성사업(28억 원), △농어촌도로정비사업(25억 원) 등을 반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해 군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의 안전과 생활여건 개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라며 “신속한 수해복구와 현안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영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주왕산면 하의리 730번지 일대의 ‘주왕산관광단지’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기 시작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왕산관광단지에 조성된 황화코스모스 단지는 총 16,000m²(4,900평) 규모로, 지역 주민과 청송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황화코스모스가 추석 전후로 절정을 이루며 장관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보면 진안리 149-1번지 일대 ‘진보객주공원’에도 황화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들러볼 만한 명소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관광객들이 산소카페 청송군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영양읍 동부리 내에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 5.4ha에 대하여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 5.4ha가 지목은 농지(전‧답)이지만 경작이 어려운 사실상 임야화 되어 지역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영양군은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협조를 통해 해당 부지 중 정비가 필요한 5.4ha에 도시숲과 밀원숲을 조성하는 경관림 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확정됐다. 본 사업은 2025년~2026년 2년간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자해 시가지 주변 환경개선과 밀원수를 조림하는 사업으로 도심 경관 개선 및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며, 향후 영양군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도시숲 조성을 통해 영양군 읍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산책로,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편의와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의 수해복구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는 7월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을 돕기 위하여 500만 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4지역에서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입암면과 청기면의 수해민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와 4지역(영양라이온스협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 지역 주민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여 주시고 특히 올해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연물품과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조속한 수해복구와 어려운 이웃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 지원과 수해 피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가 고향인 현재 대구에서 안경테 및 선글라스 전문제조업체 한별광학 안명희 대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안명희 대표는 9월 13일, 영양군에 방문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되어서 영광이고, 제가 기부를 하니까 이걸 보고 주변에서도 기부를 하더라.”라며 또 추석 전에 기부를 하게 돼서 더 의미가 있는거 같다며 기부금이 잘 쓰였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안 대표님이 이렇게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는 결국 기부의 선순환이다.”라며,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