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NH농협은행 최진수 경북본부장이 10월 14일 고향인 영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석보면 출신인 최진수(53) 경북본부장은 서강대학교 대학원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했고, 199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2013년 농협중앙회 영양군지부 농정단장, 2023년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오랜만에 고향 땅을 밟게 됐고, 올해 2024년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작년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올해 1백만 원을 기부했다. 최 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에 기부하게 되어서 행복하다. 특히나 영양이 소멸 위험지역으로 꼽히고 있는데 고향이 사라지면 참 아쉬울 거 같다. 고향 발전을 위한 작은 밀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을 잊지 않고 늘 생각해 주시는 최진수 경북본부장님께 감사드리며, 기부자분들이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우리가 낳은 아이, 우리의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행사관 운영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10.10.)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영양군 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임신 및 출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관은 영양군 보건소 1층에서 진행되며 ▲태명 캘리그라피 액자만들기 ▲임산부 체험복 입기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교육 ▲포토존 체험 ▲임신, 출산, 육아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10월 14일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 거리 행진을 하며 임산부 배려 문구가 부착된 소정의 홍보물을 배부한다. 영양군 보건소장 장여진은 “앞으로도 임산부가 존중받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본격적인 수확기 시작을 맞아 농촌 인력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사과 적과 작업에 135 농가에 672명의 인력을 중개하여 봄철 농번기의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으며, 이번 가을철 사과 수확을 앞두고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140 농가에 800여 명의 근로자를 투입할 예정으로, 농업인들이 일손 걱정 없이 적기에 수확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수영구지회 및 울산광역시지회와 MOU를 체결하여 안정적인 인력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사전 영농교육을 통해 내실 있는 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는 숙식, 교통비, 농작업 근로자 안전보험을 지원해, 농업 근로자들이 청송군에서 안락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시의 유휴 인력을 활용하여 농촌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인건비를 안정시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며,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10월 15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1회차)과 오후 4시 진보문화체육센터 공연장(2회차)에서 군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행복청송 아카데미' 10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권일용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가 ‘현대사회 범죄와 갈등해소의 심리학’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권일용 교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냘 이야기’ 등 다수 방송에서 현대사회의 범죄와 갈등 해소에 대해 조언해 온 전문가로, 이번 강연은 군민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사회의 저명한 인사의 강연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현대 사회의 범죄와 갈등을 심리적으로 풀어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농업용 드론을 이용하여 2회에 걸쳐 156ha에 277농가를 대상으로 8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벼 드론 방제를 실시했다. 드론 방제 기술은 기존의 수작업 방제보다 더 넓은 면적을 보다 빠르게 방제할 수 있어 고령화된 농촌에 인력 부족 문제와 더불어 비용 절감 효과로 농가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고온다습한 환경과 일조 부족 등 기상이변으로 병해충의 발생이 증가하여 1차에는 세균성 병과 2차에는 비래해충의 예방과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방제를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서는 내년에도 농업용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벼뿐만 아니라 적용 가능한 농작물에 항공 방제를 확대 시행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지난 12~13일 영양군 수비면 일대에서 열린 '제3회 수비능이버섯축제'가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기간 동안 5천여 명의 관광객과 소비자들이 축제장을 찾았고, 축제의 메인 특산물인 능이버섯과 송이버섯 약 1톤 정도를 비롯하여 영양고추, 영양사과 등의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약 3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축제 종료 후에도 버섯을 찾는 문의가 이어져 파생되는 경제적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자연의 보약을 내 몸에”라는 주제로 능이버섯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 특산품 판매 장터 등이 마련됐고, 행사 이틀간 능이라면 나눔행사, 전통판소리와 줄타기공연, 초청 가수공연, 맥주와 요구르트 빨리 마시기 대회, 지역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능이닭곰탕, 능이전, 능이무침 등 능이버섯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의 인기가 높았으며, 이상기온 현상을 이겨내고 자라난 능이버섯과 송이버섯이 축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품에 안길 수 있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상 기온으로 버섯 채취량이 거의 없다시피 했었기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대규모 도시아파트 대상 전략적 통합마케팅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10월 12일에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함께“영양군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공급 업무협약”을 맺은 영양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영양군 유통지원과가 총괄하고 산림녹지과 통합마케팅 추진과 연계하며 시행했으며, 로컬푸드직매장, 영양고추유통공사, 관내 농업인이 건고추, 고춧가루, 양봉 및 나물류 등 25여 품목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울산광역시 아파트 소비자를 공략했다. 울아연회장(임길홍)은“울산광역시에서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추진하여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울아연은 도농상생을 통한 영양군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도농상생 직거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임길홍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아울러,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해 10월 11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주민편의를 위한 거점형 주민대피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국립안동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경북소방학교, 한국국학진흥원, 안동시청소년수련원, 이육사문학관, 권정생문학관이 참여했다. 그간 풍수해 시 주민들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 임시주거시설 위주로 대피했으나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여름철 호우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어 주민 피로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설 편의성이 우수한 대형 숙박시설로의 대피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선제적으로 지역 대학 등 대형 숙박시설 보유 기관과 사전 협의 후 △거점형 주민대피 시설 이용 필요시 상호 간 적극 협력 △비상시 즉각 이용할 수 있도록 담당자 간 비상 연락망 공유 및 협력 △대피한 주민에 대한 상호협력,관리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거점형 주민대피시설의 운영과 관리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거점형 주민대피시설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외 20명이 10일 안동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협의회는 도산서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안동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는 2013년에 설립된 단체로, 글로벌 시대에 재외동포 여성 지도자들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동포들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미주와 유럽 등 여러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1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안동시청을 방문해 권기창 시장과 차담회를 가졌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은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한 독보적인 자치단체”라며, “이번 방문이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규자 총재는 “안동시의 협의회 방문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해설사와 함께한 세계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안동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권기창 시장의 재미동포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권기창 시장은 조규자 총재에게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일근)는 제45회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10월 15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과 경북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한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공인된 상징으로 매년 10월 15일은 흰지팡이의 날로 전 세계의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과 정부는 이날을 기해 시각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행사와 비장애인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계몽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여 오고 있다.(1980년 세계시각협회(W·B·C)) 경상북도는 이러한 의미의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고 경북시각장애인들의 정상적인 사회참여와 자립의욕 고취를 위하여 매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 차별 없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염원하며 1,600여 명의 규모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시가지 행진에 이어서 1부 기념식 공식 행사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2부 문화 체육행사로 진행을 준비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행사의 취지를 고취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사)경북시각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