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10월 25일 가톨릭상지대학교와 대학돌봄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학돌봄지원센터’는 가톨릭상지대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자체-대학교 연계 기반을 조성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아동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돌봄 인력 및 부모 대상 교육 및 훈련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가톨릭상지대학교는 대학의 교육 자원과 시설을 적극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돌봄지원센터는 올해 10월 가톨릭상지대 상지유치원·예담어린이집 건물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한 시설 구축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지역 아동 돌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2월 선정된 안동시 교육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10월 25일 웅부관 청백실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UP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70명의 시청 소속 직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은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작성, 번역,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수행이 가능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첨단 디지털 기술이며 챗GPT가 대표적이다. 강사로 초청된 이종범 다솔인 대표는 생성형 AI의 개념과 이를 활용한 보도자료, 보고서, 사업계획서 작성 등 행정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AI를 통해 행정 업무의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교육이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에서는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습지보호지역 주민역량강화사업'을 2년째 이어가고 있다. 습지보호지역 주민역량강화사업은 지역공동체가 습지보전활동에 참여함과 동시에 습지의 현명한 이용과 인식증진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포산리마을은 33번째 국가습지로 지정된 장구메기습지가 있는 마을로, 포산리주민들은 '영양장구메기습지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주요 특징은 주민들이 실질적 사업수행의 주체되어 지급된 사업비로 직접 계획수립, 집행, 정산, 보고까지 수행한다는 점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협의체에서는 “영양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직원들을 초대하여 고추죽 시식, 마을탐방, 생태체험을 함께 진행했고,“영양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직원들을 초대한 것에대해서는 사회적 약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동참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했다. 남은 사업비로 마을 지도가 새겨진 손수건 제작과 마을의 역사문화를 담은 리플렛을 제작했다. 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회장 안재범)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성길)은 25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제39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53명(남자 10명, 여자 43명)의 노인대학 졸업생과 지회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으며, 노인강령 낭독, 개근상, 정근상 수여, 졸업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개강한 제39기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매주 금요일 명사초청 특강, 인문학 강좌, 요가·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이 되어왔다. 올해는 총 53명의 졸업생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빛나는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박성길 노인대학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정규과정을 잘 따라온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언제나 오늘이 첫날이라는 마음으로 살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만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오전, 영양군 복합커뮤니티센터(어울림터:마당)에서 관내 초등 돌봄전담사, 유치원 기간제교사, 늘봄행정실무사 등 총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교육의 본질을 확립하고, 적극적인 행정구현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 및 관리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학교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질적인 학교 업무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 관내 농·축협과 청송군학부모회장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야들아! 아침밥먹자!”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청송군지부, 청송농협, 현서농협, 남청송농협, 청송영양축산농협은 지난 10월 4일 청송교육지원청과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청송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23일 청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4일에는 진보초, 화목초, 도평초, 안덕초등학교, 25일에는 파천초, 이전초, 부남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각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쌀 소비를 독려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는 청송군 내에서 재배한 쌀로 만든 김밥과 주먹밥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되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과 아침 식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명숙 청송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은 “삼형제의 엄마이자 학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챙겨줄 수 있었던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도와주신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터 '찾놀 FREE PLAY 버스'를 운영했다.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 선생과 플레이워커 박보영 선생의 진행 아래 연령별로 적합한 5가지 놀이 영역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찾놀 FREE PLAY 버스’는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노력의 일환으로, 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산간 지역에 놀이를 통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간 돌봄 서비스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놀이는 유아에게 있어 최고의 즐거움이자 보장되어야 할 권리이므로, 이번 체험을 통해 평소 거리가 멀어 프로그램을 접하지 못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4일 사랑의열매봉사단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17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진보면에서 진행된 '진안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상생 플리마켓 및 야시장에서 음식 판매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진보면에 기부한 것이다. 서옥자 사랑의열매봉사단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사랑의열매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진보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이 경상북도 주관 '2024년 성별영향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평가해 개선함으로써 지역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청송군은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을 높이고자 조례 제·개정 시 성별영향평가를 진행해 그 결과를 조례에 반영하도록 했으며, 정책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정책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전년대비 성별영향평가 실시 건수도 증가했다. 2022년에는 법령, 사업, 홍보 등 총 총 58건의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으나 2023년에는 16건이 증가한 74건의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성과는 청송군의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10월 25일 오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군청사 입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포함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행사를 진행했다. 영양군의 공직자들부터 앞장서서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 모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손에 들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라며“‘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알고는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 힘든 독도 사랑을 이번 기회를 통해 나타내며, 공직자부터 먼저 독도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고유 영토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