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16일 화요일 오후 2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11개 여성단체 회원 및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기념사,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여성단체 활동영상 시청, 양성평등주제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이어 진행된 2부 평등세상 어울림마당은 여성단체회원들의 장기자랑 무대로 펼쳐져 회원들간 단합과 친선을 도모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옥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일상에서의 양성평등이 뿌리내릴 수 있는 힘찬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성별의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애써오신 유공자분들의 수상을 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2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격년으로 진행되는 정기훈련의 일환으로,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주관하고 청송경찰서·청송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의 생물테러 대응 담당자와 보건의료원 직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훈련은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질병관리청이 2023년에 제작·배포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지침을 토대로 보건·경찰·소방 등 기관별 역할과 절차를 점검했으며, 청송소방서 구조구급센터 대원들이 직접 레벨A 보호복의 기능과 사용법을 설명하고 착·탈의 과정을 시연해 현장감을 더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생물테러와 같은 감염병 재난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무한감동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992년 창단된 경상북도 도립국악단과 청송군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올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았다. 연주회는 정통 국악 연주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객원 출연자로는 트로트 가수 곽지은,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 그리고 깊은 울림으로 사랑받는 노래하는 장사익이 참여해 국악단과 특별한 협연을 선보인다.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 ▲민요연곡 ▲대중가요를 위한 국악관현악 ▲색소폰과 국악관현악 ▲장사익의 우리소리 ▲사물놀이를 위한 관현악 ‘신모듬 3악장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객들에게 감동과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연주회가 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일, 2024년부터 추진한 청송읍 금곡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를 정확하게 조사・측량하여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금곡1지구는 토지 일필지 측량, 소유자 간 경계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의 철차를 거쳐 총 874필지(486,075.5㎡)의 토지경계를 새로이 확정했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감정평가법인 등이 평가한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토지소유자에게 징수하거나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경계 불일치로 인한 분쟁을 줄이고, 정확한 지적정보 확보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원활한 경계협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불피해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 공급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9월 15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최소 20년 이상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신축매입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지원이다. 그간 재해 피해지역에 제공되던 주거지원은 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한 단기거주 형태였던 만큼, 이 사업을 통해 이재민에게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기반 마련이 가능하게 됐다. 사업규모는 80호로 신축매입 사업추진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행하고, 향후 임대 운영은 안동시에서 맡을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 중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입주 자격이 충족되면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로 입주가 가능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이 산불피해 주민들의 삶을 회복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및 역할 정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배영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을 맡아,‘성격유형(MBTI)을 통한 자기이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배원장은 성격유형 파악을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토론식 강의를 통해 심도 있는 연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 연수를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자세에 대해 배우고 학교-학부모-학생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청에서 학부모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한 영양군 학생들이 탁구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는 각 시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학교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지역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양군 일월초등학교는 여자 초등부 탁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또한 수비고등학교 역시 여자 고등부 탁구에서 정상에 오르며 영양군 학생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수비초등학교는 남자 초등부 탁구에서 최선을 다한 끝에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가 더욱 뜻깊은 이유는 수상한 학교들이 모두 학생 수가 많지 않은 소규모 학교라는 점이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로 큰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와 지역민의 자긍심을 동시에 높였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학생 수가 적은 여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은 우리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이며, 특히 방과후 강사로서 학생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조일호 선생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오전 8시, 영양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안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초등학교 인근 미성년자 납치·유괴 등과 같은 범죄가 빈번히 발생함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 대상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 및 학보모들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장을 위한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등굣길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을 보장받아야 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을 범죄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경찰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2일 현동면에 이어 청송읍과 진보면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추진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억행복문열기’ 사업을 10주간 운영한 뒤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송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인생회고 프로그램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고 이웃과 소통하며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은 현동면 월매리를 시작으로 청송읍 월외1리 어르신 11명, 진보면 각산리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총 10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회고 활동과 정서적 교류를 통해 긍정적 자아인식을 높이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함께 지역사회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어르신들이 우울감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더욱 건강하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청송군 보건의료원이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건강 파트너로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의 대표 특산품인 청송백자가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보자기 무료 포장 및 25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송백자는 조선 후기 4대 지방요의 하나로, 청송도석을 곱게 빻아 빚어낸 도자기다. 가볍고 청아한 울림, 눈처럼 순백의 색감이 특징이며, 정갈하고 단아한 아름다움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오늘날에도 모든 제품이 장인의 손길로 빚어지는 전통 핸드메이드 도자기로, 한 점마다 정성과 품격이 담겨 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중한 가족과 지인에게 뜻깊은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세트 제품 7종에 한해 보자기 무료 포장 서비스가 제공되며, 2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만 5천 원 상당의 청송백자 전통 주병 마그넷이 증정된다. 보자기 포장 대상은 선문커피잔, 유채고족완, 청채통형머그잔, 반상기, 물잔, 찜기 등 선물용으로 알맞은 7종의 세트 상품으로,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대표 품목들이다. 사은품은 구매 금액 25만 원 이상 시 1회 구매당 1개가 제공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