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청사 내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먼저 28일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구미시 창업거점 스타트업필드 구축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설명하며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게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개회식 참석을 요청했다. 다음 날인 29일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금오산도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구미국가산업5단지 2단계 완충저류시설 구축,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등 현안과제를 설명하며 조속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 방문에서는 김민재 차관보와 박연병 자치분권국장을 만나 인구 50만 대도시 간주 기준 요건완화를 건의했다. 또 이창규 조직국장에게는 구미경찰서 경찰 인력 증원의 필요성을 전달했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반려견 등록 또는 변경신고를 아직 하지 않은 보호자들이 과태료 부담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 1차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 등록은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가 의무 대상이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신고하지 않으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자진신고기간 중 신규 등록이나 변경 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과태료는 적발 횟수에 따라 점차 높아진다. 동물 미등록 시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이 부과되며, 등록사항 변경 미신고 시에는 1차 10만 원, 2차 20만 원, 3차 4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반려견 등록은 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이나 관할 시군청에서 가능하다. 등록 대행업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경사항 신고는 온라인(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정부24) 또는 관할 시군청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헤드아이티(Head IT)와 협력하여 온기 나눔, 사랑을 담은 쌀 전달식을 4월 3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쌀 기부를 통해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헤드아이티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 50포대(10kg)를 기부했으며, 기부된 쌀은 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나눔의 손길은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환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부와 나눔 문화를 더욱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호 이사장은 “이번 전달식은 단순히 쌀을 기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계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헤드아이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감염병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법정감염병 진단 및 대응 실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결핵, HIV/AIDS, 인플루엔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비브리오패혈증 등 주요 법정감염병의 진단 이론부터 ▲항생제내성균, 살모넬라 혈청형 검사 등 세균·바이러스 분석기술, ▲수인성·식품매개 및 생물테러 감염병 대응 교육까지 현장 중심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실습 교육에서는 특히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진단검사에 대한 실제 실험을 통해 진단 정확도 향상 및 실무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구성됐으며, 지역 내 생물테러 발생 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내용도 포함했다. 특히 질병관리청 소속 감염병 전문 강사가 참여해 지역 보건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 및 비상 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등록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193대를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 활용이 어려운 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자율적인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요자의 장애 유형별로 적합한 기기를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총 130개로 ▲시각장애 유형 62개 품목(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S/W) 등) ▲지체·뇌병변장애 유형 23개 품목(무선신호기,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특수키보드) ▲청각·언어장애 유형 45개 품목(언어훈련 소프트웨어(S/W),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이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기기 가격의 80%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약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며,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전북자치도 행정정보과로 방문·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선정은 중복지원 여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와 내수 진작을 위해 국내 온라인 유통채널 7개 사(쿠팡, 네이버, 11번가, 지마켓, 롯데ON, 우체국쇼핑, 오아시스)와 함께 대규모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유통채널 7개 사 내 ‘가정의달 컨셉’으로 경북제품 특별 전용관(기획전)을 개설하고, 채널별 메인 롤링 페이지 등 다양한 노출로 이번 달 1일부터 31일까지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500여 개사가 참여해 식품, 유·아동, 생활‧주방용품, 뷰티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고, 제품당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각 온라인 채널 배너를 통해 기획전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북이 연간 추진하는 경북세일페스타 마케팅 지원사업은 이번 온라인 기획전뿐만 아니라 ▴유통채널 초청 입점데이 개최 ▴신규 상품개발 ▴통합 패키지(온라인 광고, 쇼핑몰·앱 및 콘텐츠 제작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4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정부에서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중앙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9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도립미술관은 ‘천년을 마주하는 내일의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경북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미술과 미래 문화가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경북도립미술관은 도청이전신도시 예천군 호명읍 산합리 1499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18,600㎡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 어린이 공간, 야외조각공원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경북도의 체계적인 준비와 전략적 접근이 마침내 결실을 본 것이다. 경북도는 2023년부터 전문가 자문위원회 운영, 공청회,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도민과 예술계 의견을 수렴했고, 경북 미술사 연구용역 등 콘텐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임시주택에 입주한 세대 전원에게 부속 창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이에 앞서 신개념 이재민 임시주택인 경북형 모듈러주택을 공급(안동 18, 의성 42, 청송 20, 영양 39, 영덕 70)해 나가고 있으며, 이재민들이 단순한 임시거처가 아닌 삶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다방면의 주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부속 창고는 약 3m×3m(3평 정도) 규모로 생활용품, 농사 용품, 계절 도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임시주택의 협소한 실내 구조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려는 조치로, 다음 달 말까지 차례대로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비록 작은 창고지만, 삶을 다시 채워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경북도는 마지막 한 분까지 따뜻하게 품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제는 여행이다!’ 경상북도가 산불 피해지역 회복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잡기 위한 참여형 관광전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원봉사와 관광, 기부와 소비가 하나로 연결되는 새로운 형태의 회복형 관광 모델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그 중심에는 5월부터 시작하는 시범사업인 ‘볼런투어(Voluntour)’가 있다. 자원봉사(Volunteer)와 관광(Tourism)의 합성어인 볼런투어는 참가자가 1박 2일 동안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 정비, 마을 환경 개선 등의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문화유산과 시군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공익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기획·추진하는 민관협력형 사업이다.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와 여행에 필요한 경비가 지원되며, 자원봉사 시간도 관련 기관을 통해 공식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10개 전담여행사를 통해 기부와 관광을 결합한 ‘기부 여행’ 상품도 선보인다. &nb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30일, 포시즌스 호텔(서울)에서 개최되는 ‘국가 기술사업화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다. 이번 선포식은 공공 연구성과가 국가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이어지는 범부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최되며, 정부 부처, 학계·연구계·산업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1부에서 국가 기술사업화 비전을 선포하고, 2부에서는 국가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현황·추진방향 등에 대한 발표 및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가 기술사업화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대학과 연구기관, 지역을 연계하는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부의 협력 의지를 밝힌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과 긴밀히 연계된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하며, “대학 안에서도 기술사업화 종합전문회사가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고, 라이즈(RISE) 체계 안에서 지역 특화산업 성장을 견인할 다양한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이 창출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