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예비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도파민 터지는 고텐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목)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는 신혼집으로 이사하기 전 김준호와 김지민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이사 전 김지민의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 다시 한번 모였다. 두 사람은 개그우먼 박소영과 오나미가 케이크를 들고 결혼 축하 송을 부르며 요란하게 등장하자, 쑥스러운 듯 조심스럽게 촛불을 껐다. 그새를 참지 못한 김준호는 손가락으로 케이크를 망가뜨렸고, 김지민은 그의 등짝을 때리는 동시에 “사진도 안 찍었는데!”라고 소리치며 어김없는 환장 케미를 자랑했다. 김준호는 결혼 전에 부딪히거나 힘들었던 점을 박소영과 오나미에게 물었다. 남편에게 축구를 배우다 싸웠다는 오나미의 말에 흥분한 김준호는 숨도 안 쉬고 맞장구를 치다 돌연 김지민의 눈치를 보기 시작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김지민은 여자의 말에 숨은 뜻을 설명하며 김준호와 상황극까지 펼쳐 보는 이들의 격한 공감을 샀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와 김지민은 같은 상황에서 엇갈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지역의 대형산불 피해에 따른 국내외의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재일본 도쿄경상북도도민회가 3월부터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경북에서 산불이 나자 도쿄도민회와 청년부ㆍ부인부가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했다. 최용일 도쿄도민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빠른 복구를 통해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고향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보내주신 도쿄도민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귀한 성금은 산불 피해로 이재민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산불 피해 성금은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를 시작으로, 재인니 대경향우회, 재영 대경향우회, 재호주 대경향우회에서 릴레이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재태국 대경향우회 등에서도 5월 초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인사회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모아 22일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산불로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하고 광범위한 산림 소실 소식이 전해지자, 인도네시아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신속히 추진됐다. 자카르타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한인회, 대구경북연합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한인상공회의소 등이 적극 참여해 총 14억7천만 루피아(한화 약 1억2천7백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으며,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제공과 산불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헌 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을 모아주신 한인사회 개인과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화룡 인도네시아 대구경북연합회 회장도 “고향의 산불 소식을 먼 곳에서 접하고 마음 아팠다. 이번 성금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대구지역 국회의원 13명은 1일, 경북 초대형 산불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1,300만 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지역 국회의원 13명이 뜻을 모아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강대식 국회의원이 대표로 경북도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5개 시군의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대식 의원은 "대구와 경북은 언제나 함께하는 공동체다. 경북도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대구·경북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대구지역 국회의원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 전해주신 성금은 도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원 50명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영덕군 지품면 과수농가를 방문해 산불에 그을려 못쓰게 된 벌목된 나무약 300그루를 정리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지구청년회의소(JC)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재난·재해 발생 시 산불 피해지역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 자원봉사 등에 앞장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이례적인 큰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근로자의 날인 휴일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청년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온 가족이 떠나는 생태체험여행’을 테마로 평소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이색동물 체험을 특별 전시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연휴 기간에 연구센터 내 어린이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평소 접하기 힘든 레오파드 육지거북, 비어드 드래곤, 혼드 바분 등 파충류(3일~4일)와 곤충류(5일) 약 40종의 생물을 소개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주고 동물들과 교감하는 생태체험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 이웃 나라 물고기 등 7개 학습테마와 낙동강, 왕피천, 기수역 등 6개 생태계별 테마로 천연기념물 및 멸종 위기종을 비롯한 우리나라 토속 어종 및 외래어종 80종 4,000여 마리를 전시해 민물고기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기획전시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영석 연구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생태계와의 교감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오후 6시 30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5월 동행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한 달간 이어지는 ‘5월 동행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행사로, 2일부터 4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이자 젊고 역동적인 도시인 세종에서 부처, 지자체, 소상공인들이 함께 풍성하게 준비했다. 동행축제 대표 300개 제품을 비롯해 지역 우수제품과 수산물 할인판매 등 살거리와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콘서트도 열어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❶ 우수 소상공인 제품 및 먹거리 판매전 동행제품 체험관에서는 높은 경쟁률로 선정된 동행축제를 대표하는 300개의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전시·체험하고,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중 15개사 제품은 현장에서 직접 판매까지 한다. 대전·세종 지역 내 20여 개 우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식품, 의류, 완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수협중앙회와 한국수산회에서 운영하는 수산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집증 해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협력을 결의했다. 이날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선언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시도별 연계발전 및 현안과제인 16개 핵심과제를 차기 대선공약에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동성명서 주요내용은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지방교부세 30% 단계적 상향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추진 ▲지역 여건을 고려한 예타 제도 개선 ▲대규모 투자․개발 권한 지방 이양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력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와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영호남 지자체의 APEC 공동홍보와 참여를 위해 주요 관광지․시도청․시군 읍면에 홍보 추진, 지역 예술인 및 단체 공연 협력 등을 요청했으며, 영호남 내륙 철도망 연결로 초광역 물류․교통망 구축을 위한 전주~김천~대구경북신공항~의성~영덕을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제안했다. 또한 산불 특별법 제정과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성주군은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한다.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국세청 홈택스와 손택스(모바일)를 이용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어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다면 전담 콜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문신고는 성주군청 재무과와 성주군청 별관에 위치한 김천세무서 성주민원실에서 신고할 수 있다. ▲수출기업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산불피해 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이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된다. 군 관계자는 “신고·납부기간 동안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세무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의회는 지난 4월 30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법조계, 사회단체, 언론계 등 윤리 분야에서 높은 식견을 갖춘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 직후 열린 회의에서 배복수 前 군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자문위원회 역할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위원의 위촉 기간은 2년으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해 의장에게 자문하고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희재 의장은 “성주군의회가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청렴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고,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더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