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의회는 5월 2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조례안 2건을 비롯해 안건 15건을 의결(원안가결 12, 수정가결 3)하며, 지난 4월 22일부터 시작된 회기를 마쳤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는 4월 23일부터 4월 29일까지 안건 12건(조례안 8, 동의안 3, 출연안 1)을 심의한 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상임위원회로부터 제출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심사했다. 칠곡군은 올해 기정예산 802,200백만원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25,700백만원을 편성(총 827,900백만원)했으나,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5,700백만원 중 115백만원(일반회계에서 9건)이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됐다. 또한, 군의회는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고향사랑기금 지출계획 142백만원 중 92백만원을 의결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신규 조성·지출계획 200백만원을 전액 의결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5월 2일 관내 주요 문화관광 시설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산불 피해 이후 침체된 관광 회복 및 운영 효율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안동시 관광거점센터 ▲엄마까투리 야영장 ▲상상놀이터 ▲주토피움을 차례로 방문하여 관계 부서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방문지인 관광거점센터에서 센터의 콘텐츠 운영 방식, 방문자 편의시설, 홍보 전략 등을 점검하고, 최근 산불로 인해 위축된 관광 수요 회복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과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를 방문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안전 관리와 프로그램 다양화, 콘텐츠 품질 제고 필요성에 주목했다. 또한, 주토피움에서는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시설 운영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위축된 지역 관광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특별자치주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새마을 사업 현장 시찰, 문화교류, MOU 재체결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양 지역 간 협력의 폭을 한층 넓혔다. 경북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거두고, 상호 우호 협력을 재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3일부터 4일까지 족자카르타주를 방문해 낭굴란면 새마을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관계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와 MOU 재체결식에 참석해 양측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3일 열린 공식 환영 행사는 인도네시아 전통 음악과 탈춤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새마을재단 인도네시아사무소장의 사업 경과보고, 족자카르타 군수의 환영사, 주지사 메시지 대독, 양 부지사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8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해 양 지역 간 우정을 함께 기념했다. 꿀론쁘로고 군수는 “경북도의 새마을 프로그램이 교육, 산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 공식 서포터즈 갬퍼(GAMFFER: Gyeongsangbuk-do international AI․Metaverse Film Festival Supporter)의 온라인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GAMFFER는 대학생과 크리에이터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콘텐츠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공식 서포터즈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영상제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서포터즈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영상 리뷰, 콘텐츠 제작, 현장 취재 등을 통해 영상제와 공모전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며, 특히 5월과 6월에는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국내외 관심을 높이고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은 생성형 AI와 가상 융합(XR, eXtended Reality)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글로벌 창작자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무역활동 촉진과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6차 세계 대표자 대회와 함께 전국 중소기업 252개 사(경북도 125개 사)가 참가한 기업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 70개국 151개 지회의 1,000여 명의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구매자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4월 28일에는 월드옥타(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 통상위원회 등 분과별 회의와 함께 개막식을 개최했고, 4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기업전시와 수출상담과 함께 통상포럼,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산불 피해를 본 안동 지역의 경제 회복과 공동체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산불 극복 성금 1억 5천만을 전달하는 한편 경상북도와 안동시 세계한인무역협회 간 안동시 지역 환경 보전과 회복을 위한 ‘옥타 숲’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기업 125개 사 등 전국 중소기업 252개 사가 참가한 기업전시 및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2,010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함께 1억 6,40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액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해 식중독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경북 지역에서 유통되는 식재료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식중독균 검사를 하고, 검출된 병원체에 대해 체계적인 분석 정보를 구축하여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차단이 가능하도록 활용하는 사업이다. 검사 대상은 유통 및 수입 단계의 식품, 농·축·수산물 및 토양 등에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검체를 우선 선정해 식중독균 18종의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식중독균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검출된 균주의 유전체 분석, 식중독균 특성 비교 및 발생 경로 추적, 관련 기관과의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여 식중독 사고 예방에 활용할 방침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분리된 식중독균 균주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축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식중독 발생 원인을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규명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확보한 정보를 기반으로 도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식중독균 추적관리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이달 21일까지 도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1차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총 4,573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평생교육이용권이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경북도의 주된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원) ▴장애인(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노인(65세 이상)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30세 이상) 등이다. 이번 1차 접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3,839명, 등록 장애인 734명을 대상으로 하며, 6월 예정인 2차 모집에서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원, 30세 이상 디지털 학습자, 65세 이상 노인 등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은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향상 및 만족도 높임을 위한 ‘2025년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서비스 온도 36.5℃’라는 제목으로 민원인 응대를 위한 기본 서비스 매너 점검과 민원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공감 서비스 마인드 이해, 다양한 민원 상황별 민원 응대 요령 숙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교육 시작에 앞서 민원 처리에 고충을 겪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민원인에게 행정서비스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시작은 친절함이다”며 “공직자로서 봉사의 정신을 가지고 민원인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직원은 “민원 응대를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은 민원인 관점에서 경청하고 공감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민원인 한 분 한 분을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친절하게 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의 ‘K-전통주’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2025 디지데이 미디어 콘텐츠 마케팅 어워즈(Digiday Media Content Marketing Awards)’에서 ‘가장 혁신적인 콘텐츠 활용 부문(Most Innovative Use of Content)’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Digiday Media Content Marketing Awards’는 디지털 미디어, 마케팅, 광고 분야에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인 디지데이 미디어(Digiday Media, 본사:뉴욕)가 주관하는 글로벌 어워즈로, 아마존(Amazon), 에어앤비(Airbnb), 크록스(Crocs), HP 등 유수의 기업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코카콜라(Coca-Cola), 디즈니(Disney),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각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경상북도의 출품작인 전통주 홍보 콘텐츠 ‘The Spirit of Tradition: Korean Soju’는 미국 국적의 전통주 소믈리에 더스틴 웨사(Dustin Wessa)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전화위복(戰火爲福)버스’현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4월 27일, 영덕 노물리 전화위복 현장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 공무원, 권기창 안동시장, 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김대진 도의원, 안동시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남후농공단지 내 곡물, 식품제조 등 생활밀착형 업종부터 금속가공, 기계 등 뿌리산업까지 다양한 업종별 기업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불 피해복구 대책을 공유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했다. 이 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남후농공단지 산불 피해 복구대책 보고,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계획 보고, 피해기업 의견 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논의 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북도와 안동시가 함께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남후농공단지 피해복구 대책 보고에서 산불로 인한 공장철거 및 재해폐기물 처리 지원방안 마련, 신속한 경영 회복을 위한 국비지원, 저금리․융자규모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