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예천군의회는 12일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0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8명의 의원으로부터 33건의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현안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10일, 11일 이틀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삼규)에서 심사‧보고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에서 일반회계 10억 1,200만 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7,658억 원(기정액 대비 258억 원 증가)을 수정가결했다. 아울러 의회는 ▲예천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장삼규의원 대표발의), ▲예천군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이동화의원 대표발의), ▲예천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재길 의원 대표발의), ▲예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최병욱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을 의결하는 한편,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세계지식포럼 with APEC 경북’이 종료됐다. 서울과 경주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KOREA 정상회의 개최 50여 일을 앞두고 개최된 국제적인 학술행사였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내 대학생들도 참여해, 세계적 석학들과 세계적 기업 대표들의 지식과 경험 등을 직접 들어볼 수 있었다. ◈ 인간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AI)의 미래 마지막 날 첫 번째 대담은 토비 월시(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교수)와 박유현(DQ연구소 설립자 겸 대표)의 “인간중심 AI의 미래”로 출발했다. 토비 월시는 인공지능 기술의 기대와 위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특히 권력과 부의 불평등, 직업(일자리 소멸), 민주주의에 미치는 위협과 함께, 플랫폼 기업들의 책임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박유현은 인공지능(AI)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며 디지털 시민의식 강화,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지역 AI리더십 프로그램을 개발 등을 제안했다. 이어 두 대담자는 인간중심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가수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쌍쌍파티’에 출연해 동갑 케미를 발산했다.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오늘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을 부르며 첫 인사를 건넸다. 오스틴킴은 “지난 방송에서 포르테나의 막내 김성현과 함께했지만 우승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장 합이 잘 맞는 서영택과 함께 나왔다”며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콘서트를 홍보하러 나온 것은 아니지만 오는 10월 18일, 19일에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듀엣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진 ‘노래 대결! 쌍쌍 노래방’ 코너에서는 보라색 풍선을 들고 등장해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를 선보였다. 대중가요에 성악톤을 녹여내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무대를 지켜본 MC 윤수현은 “최강의 도전팀답게, 전율과 감동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이에 서영택은 “성악가들의 큐트하고 깜찍한 매력을 보여드려봤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박철규 아나운서가 “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마술사 최현우가 ‘전참시’에서 마술 퍼포먼스 시구를 선보인다. 오는 13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64회에서는 ‘K-해리포터’ 최현우가 야구 승리 요정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우의 세 번째 LG 트윈스 시구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경기장에 도착하기 전, LG 트윈스 시구 전적 2전 2패로 ‘패배 요정’이 된 그는 이번에는 꼭 이겨야 한다며 타로 카드로 경기 결과를 미리 점쳐보는데. 후에 밝혀진 타로점과 경기 결과에 참견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30년에 가까운 타로 경력을 가진 최현우의 타로 결과는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최현우가 LG 그룹 ‘구광모’ 회장과의 특별한 인연과 에피소드까지 밝힌다고 하여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경기장에 도착한 최현우의 긴장감을 키워주는 또 다른 고난이 다가오는데. 장내 아나운서와 시구 멘트를 연습하면서 ‘야구 금기어’ 교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국가유산청은 주영한국문화원과 9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영국 런던에 있는 주영한국문화원에서 ‘미음완보, 전통정원을 거닐다(Strolling Through Korean Gardens)’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 한국과 영국은 1883년 수교를 맺은 이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서 우호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정원을 매개로 양국의 국제협력과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국가유산청은 그간 전통정원을 디지털 정밀실측 데이터로 담아내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부 전문가들만이 한정적으로 활용하던 정밀실측 데이터로 제작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영국 국민들이 한국 전통정원을 쉽게 이해하고 생생하게 체험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서울 일민미술관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추가 전시가 진행된 바 있다. 전시 도입부에 해당하는 ‘로비프로젝트’에서는, 이번 전시를 위해 발간한 한국 전통정원 도록과 국가유산청의 자연유산 관련 서적, 영상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조경을 소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배우 박영규가 낭만이 가득한 솔직 입담을 폭발시키며 70대 핫가이 매력을 뽐냈다. 지난 11일(목)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83회는 40년차 대배우에서 예능대세로 다시 태어난 '이 시대의 사랑꾼' 박영규가 옥탑방에 방문해,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은 새 신랑 김종국의 단독 옥탑방 기자회견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시작했다. 김종국의 결혼소식에 김숙은 "설레발은 내가 다 치고, 니가 간 거네?"라며 현타를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새 신부의 정체에 대해 "지금껏 나온 가짜뉴스 중에 성별 빼고는 맞는 게 하나도 없다. 20살 연하도 아니고, 헬스 종사자도 아니다"라고 항간의 루머들을 해명했는데, 김숙은 "솔직히 말해서 신부 없는 거 아니냐. 홀로그램 아니냐"면서 의심을 거두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등장한 박영규는 뒤늦게 예능에 입문한 이유를 허심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그룹 에픽하이가 제1회 ‘아육대(아저씨 육성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새로운 혼문을 열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1회 아육대(아저씨 육성 대회) ft. 제베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에픽하이는 ‘제1회 에픽하이배 아육대(아저씨 육성 대회)’ 개최를 선언했다. 에픽하이는 남다른 농구 드리블과 브레이크 댄스로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고, 이에 맞선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박건욱·석매튜는 에너지와 몸개그로 맞불을 놓으며 범상치 않은 예능돌 매력을 자랑했다. 타블로는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 캐나다, 바이올린, 민트초코로 공감대를 형성하려 했지만 오히려 캐나다 출신을 의심 받으며 “또 증명해야 하냐”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픽하이는 ‘아육대’ 개최를 위해 지금까지 나온 게스트 출연 중 제작비를 가장 많이 썼다며 고퀄리티를 장담했다. 이날 준비된 게임은 쓰레기 농구, 슬리퍼 양궁, 얼굴에서 메모지 떼기, 물병 세우기, 교과서 속 사람 찾기, 목욕의자 릴레이 등으로 앞서 공언했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정일우가 사장 포스를 한껏 뽐내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13일(토), 14일(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11, 12회에서는 사업에 몰두하는 이지혁(정일우 분)과 동생과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지은오(정인선 분)의 상반된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사업을 순조롭게 시작한 지혁은 첫 의뢰를 은오와 협업하며 그녀와의 관계 회복에 신호를 보였다. 하지만 은오는 동생 지강오(양혁 분)가 빌린 사채를 대신 갚으면서 점차 위기를 맞이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은오가 입양아라는 사실과 그녀의 친모가 고성희(이태란 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오늘(12일) 공개된 스틸에는 깔끔한 수트핏과 안경으로 지적 매력을 한껏 살린 지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혁의 단단한 눈빛에는 굳은 의지가 담겨 있어 신뢰감을 안겨준다. 사람들 앞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여유 있게 웃는 모습은 이전의 ‘일잘러’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패알못' 박서진이 대규모 패션쇼에 뜬다. 오는 13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생애 첫 대규모 패션쇼 참석을 앞두고 특급 과외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서진은 '살림남' 식구인 백지영, 은지원, 지상렬과 만난 자리에서 "좋은 소식이 있다"라며 폭탄 발언을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최근 은지원과 이민우의 결혼 소식으로 겹경사를 맞은 분위기 속에서 이들은 자연스럽게 박서진 동생 효정의 결혼 발표를 예감하며 술렁인다. 그러나 박서진이 공개한 '좋은 소식'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었다. 바로 배우 이정재, 차승원, 김우빈, 변우석 등의 톱스타와 핫한 셀럽들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 패션 축제 '서울패션위크'에 생애 처음으로 초청받은 것. 첫 패션위크 참석을 앞두고 긴장한 박서진은 백지영, 은지원, 지상렬에게 걸음걸이부터 스타일링까지 조언을 구하며 특훈에 돌입한다. 하지만 끝내 은지원은 "그냥 스케줄 취소하자"라며 농담 섞인 '팩폭'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nb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뚜벅이 맛총사' 권율x연우진x이정신이 한국인들의 최애 여행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현지 핫플 맛집'들을 전격 검증했다. 11일 방송된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예측불허 미식 도전기가 펼쳐졌다. 첫날 세 사람은 관광객 없는 로컬 맛집을 찾기 위해 진땀을 흘렸지만,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인 후쿠오카에서는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였다. 결국 세 사람은 전략을 바꿔, 한국인들이 줄 서서 찾는 후쿠오카의 '핫플 식당' 공략에 나섰다. 맏형 권율이 소개한 아침 식당은 돼지고기 스테이크 전문점이었다. 특히 이곳은 추성훈의 유튜브에도 소개된 맛집으로,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후쿠오카의 핫플 중 핫플이었다. 권율은 동생들을 위해 커피와 양산까지 챙겨 무려 2시간 전부터 오픈런을 했다. 연우진이 전화로 어디냐고 묻자, 권율은 "중도 포기, 무더위와의 싸움에서 패배!"라며 장난을 쳤다. 기다림 끝에 맛본 돼지목살 스테이크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그 자체였다. 이정신은 "맛있는데 가격도 메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