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양이를 통해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가는 따뜻한 힐링 드라마 '고양이키스: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이 2월 5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황수빈 | 출연: 오동민, 류아벨 | 제작: ㈜아토, ㈜모토 | 공동제작: ㈜흰수염고래영화사 | 배급: ㈜모토] '고양이키스: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은 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가 우연히 ‘로언’과 함께 고양이를 돌보면서 점차 자신의 삶에 색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다. 2022년 서울독립영화제, 2023년 샤르자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고양이키스: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은 황수빈 감독의 첫 장편영화이다. 황수빈 감독은 전작 단편영화 '벚꽃 엔딩'에서도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연출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제1회 코닥 어패럴 단편영화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우리들'(2016), '용순'(2017), '살아남은 아이'(2017), '딸에 대하여'(2024) 등 무심코 지나칠 법한 이들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판타지 스포츠 애니메이션의 레전드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이 2월, 스크린 귀환을 확정하며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감독: 타다 슌스케 | 수입/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 공동배급: CJ CGV]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은 ‘쿠로코’와 ‘카가미’, 그리고 ‘기적의 세대’가 함께 맞서는 절대 질 수 없는 마지막 승부를 그린다. 일본 내 단행본 누적 판매량만 3,000만 부를 기록한 인기 원작 만화 『쿠로코의 농구』는 2009년부터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며 스포츠 만화 전성기를 다시 불러온 주인공으로 특히, 판타지 스포츠 만화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대표작이다. 누계 3,000만 부는 점프 스포츠 만화 중에서 『슬램덩크』, 『캡틴 츠바사』, 『테니스의 왕자』, 『하이큐!!』 다음 가는 기록이다. 2012년 ‘공각기동대’, ‘하이큐!!’, ‘테니스의 왕자’ 등을 제작한 Production I.G를 통해 TV 애니메이션화된 ‘쿠로코의 농구’는 시즌 3까지 방영하며 일본은 물론,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다이나믹 듀오가 명반과 명공연을 아우르는 눈부신 활약으로 20주년을 빛냈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정규 10집을 발매하고, 국내외에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재진행형 힙합 레전드로서 변치 않는 폼과 저력을 보여줬다. 2025년 1월 중에는 가수 거미와 컬래버레이션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어 다이나믹 듀오의 쉼 없는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3월 발매된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 (투 키즈 온 더 블럭)’은 20년 음악 여정을 응축한 앨범이다. 이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최고의 K팝 앨범 20선: 스태프 픽스’에 올랐다. 이에 앞서 국내 음원 차트를 강타한 히트곡 ‘Smoke (스모크)’로 빌보드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선’에 올랐던 다이나믹 듀오는 정규 10집을 통해 또 한 번 글로벌 호평을 받으며 완성도 높은 명반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정규앨범 신곡과 더불어 다이나믹 듀오는 정규 1집부터 10집까지 망라한 한정반 카세트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 이하 '트롯대잔치')에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한다. 이날 김연자와 진성을 비롯해 린, 박혜신, 안성훈, 박서진, 손태진, 김희재, 양지은,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황민호까지 다양한 세대의 아티스트가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2024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에 빛나는 이찬원이 단독 MC를 맡아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설날 당일 안방을 풍성하게 채울 선물 같은 황금 라인업에 트로트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트롯대잔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K-트롯'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진다.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표현되는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지상파 최대 스케일의 트로트 축제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글로벌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JAY B, 마크, 잭슨, 박진영, 영재, 뱀뱀, 유겸)의 미니 앨범 'WINTER HEPTAGON(윈터 헵타곤)' 발매를 기념해 공식 SNS를 새롭게 단장하고, 이를 통해 'WINTER HEPTAGON'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티징을 시작했다. 7일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갓세븐은 20일 컴백 전까지 'WINTER'와 'HEPTAGON' 등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는 흑백 톤과 새로운 칠각형 로고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WINTER HEPTAGON'은 갓세븐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컴백작이다. 갓세븐 일곱 멤버 전원이 의기투합했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기획·제작을 통해 더욱 깊어진 매력을 담아낸다. '칠각형'이라는 뜻을 품은 앨범명에서 완전체 갓세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시너지가 예고됐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선제적 대응을 위해 8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사과연구소에서 도내 시군 화상병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화상병의 월동잠복처인 궤양제거 연시회를 시작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ZERO화 추진에 총력을 다한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과수화상병 예방 및 방제 연중 계획, 식물방역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손실보상금 감액 기준 설명과 과수화상병 궤양 증상 및 제거 요령 교육, 궤양 제거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 궤양은 화상병균의 월동잠복처로 월동 후 이듬해 병균이 증식해 표피 외부로 유출되면서 새로운 전염원이 되고, 수액으로 이동해 전파될 수 있어 동절기 궤양제거는 화상병 확산 차단의 첫 단계로 필수 작업이다. 동계전정 시 궤양 증상이 관찰되면 가지 끝부터 40 부터 70cm 이상의 아래쪽을 절단하고, 절단부위에는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등 소독약을 발라야 하며, 농작업 전․후 반드시 작업자와 작업 도구를 소독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식물방역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과수화상병 손실보상금 감액기준이 신설됨에 따라 농가에서 피해 보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청도군의회는 1월 8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과제와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첫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종율 의장을 포함한 의원 7명과 집행부 간부 공무들이 참석하여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상황 대책과 정월대보름 행사 계획,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 관련 등 군정 전반에 관해 보고를 듣고 궁금한 점을 질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종율 의장은 “어수선한 국정과 지속된 경기침체 속에서도 차질 없는 군정업무 추진에 감사드린다.”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펴달라고 덧붙였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균형발전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 수립’에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경북도는 8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22개 시군 공무원과 관계 용역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투자선도지구 공모’ 준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향후 10년의 지역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이번 발대식은 지역개발계획의 수립 절차와 기본방향을 논의하고, 투자선도지구 등 2025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 다수 선정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역개발계획’은, 시·도지사가 각 시군의 지역 잠재력과 특성을 충분히 반영해 주도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이를 승인해 파격적인 국비 예산과 다양한 행정적 특례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2016년 12월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수립 추진했다. 현재 지역개발계획(2017~2026)에 반영되어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은 발전촉진형 15개 시군 96개소, 5조 3,580억원(국비12,500 지방비9,592 민자31,48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해 사과 생산량 증가로 인해 올해는 더 이상 ‘금사과’ 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사과 생산량은 46만톤으로 2023년(39.4만톤) 대비 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는 사과 생산이 평년 49만톤 정도 수준엔 미치지 못했지만, 개화기 냉해·우박·태풍 등 날씨로 인한 피해가 적었고,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 감소로 전반적인 생육 상태가 양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24년 10a당 생산량은 1,912kg으로 2023년 1,598kg 보다 19.7%나 증가했다. 경북도는 2023년 유례없는 저온 피해 등으로 사과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 감소해 지난해 금사과 대란 등 수급 관리 어려움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지난해 연초부터 평년 수준 사과 생산량을 목표로,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도는 포항시 등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과수생육관리협의체’를 운영하고, 저온 등 이상 기후에 대비 열풍방상팬과 미세살수 장치 등 재해예방시설을 확대 공급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CES 2025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 4일간 열리는 CES 2025에서는 양자컴퓨터, 미래 모빌리티, 생성형 AI 활용 로봇, 에너지 전환 기술 등 현존하는 첨단기술의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다. CES는 ‘Connect 연결하고, Solve 해결하며, Discover 발견하라, Dive In 그리고 깊이 탐구하라’는 주제로 기술과 인류가 어떻게 함께 미래로 나아가며, 인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CES가 이제 단순한 IT 전시회가 아닌 다양한 산업의 기술적 혁신을 촉진하는 글로벌 혁신 무대로 성장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CES에 경상북도관 16개사, 포항시관 10개사 경산시관 7개사, 포스코그룹 내 경북기업 6개사 등 39개 기업이 참가한 경북공동관을 운영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K-TECH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CES에서는 경상북도 대표기업이 5개의 혁신상을 받았는데, 2024년에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7개 혁신상을 연이어 받은 것으로, 도내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