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배우 배인혁이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1일과 12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에서 배인혁은 이은과 이은호의 경계를 넘나들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분위기 반전이 일어났다. 홍덕수(김지은 분)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포도청에 끌려간 것. 이은호(배인혁 분)는 홍덕수를 끌고 가려는 포졸의 앞을 가장 먼저 막아서는가 하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를 깎아내리는 이들에겐 불같이 화를 내며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병조판서 오영락(윤제문 분)과의 만남에서는 꾸밈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이은으로 변신, 위기를 정면돌파하는 대범함으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킨 것은 물론, 이어지는 8회에서도 용천루 복귀를 위해 도박장을 만들기 시작한 홍덕수에게 "국법으로 금하는 것"이니 "다른 방법을 찾아보거라"고 덧붙이며 이은으로서 단호한 면모를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홍덕수에 대해 걱정 어린 마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려운이 생방송 무대 직전 대 위기를 맞았다. 어제(13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 7회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오른 유진우(려운 분)가 가혹한 현실 앞에 위태롭게 흔들리면서 강수현(고현정 분)과 유진우의 인생 역전 프로젝트에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이에 ‘나미브’ 7회 시청률은 수도권 2.6%, 전국 2.3%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스타라이즈 방송 이후 유진우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그런 유진우를 발굴한 강수현에게도 다른 소속사 대표들의 연락이 가열차게 쏟아졌다. 이때를 틈타 강수현은 심준석(윤상현 분)과 함께 유진우를 알리기 위한 프로필을 만들며 서포트에 돌입했다. 그러나 죽은 동생에 대한 원한으로 인해 강수현의 파멸을 바라는 장현철(이승준 분)이 자신의 수족인 크리스(이기택 분)를 시켜 강수현과 유진우를 방해하면서 불안감을 높였다. 유진우의 가장 큰 약점인 유진우의 엄마를 부추겨 아들의 이름으로 또 다른 빚을 지는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이 배우 김우담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시청자에게 선사하고 있다. 김우담은 ‘원경’에서 누나 원경(차주영 분)을 추앙하고 따르며, 원경의 행동대장을 자처하는 인물 민무질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민무질은 첫회부터 “중전께서 사내로 나셨으면 임금님이 되지 않으셨겠습니까”라는 얄미운 대사로 이방원(이현욱 분)의 심기를 거스르는 한편 누나인 원경이 품은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민무질은 다혈질적인 성향을 가져 욱하고 화를 내기 일쑤지만 이 모든 것이 원경을 향한 충정의 마음에서 우러난 것으로, 누나 원경을 위한 진정성 넘치는 행동들이 조금씩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방영분에서 이방원이 원경을 중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주상이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폐비라는 말을 입에 담을 수 있습니까”라고 격분하며 철저히 원경의 곁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n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이남철 군수 주재로 군정 비전과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13일 총무과를 시작으로 25개 부서가 참여해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도 시책 추진전략, 신규사업의 예산확보 방안,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2025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4년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군정비전과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2025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응방안 및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보고회 이후, 고령군은 2025년-2026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직원 특강 및 부서별 공모사업 발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현안 해결 및 연계사업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2025년은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한 시기로, 공약과 핵심 현안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속도를 높여 고령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가 '폐인 드라마'의 계절을 불러왔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로,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드라마 왕국 MBC가 2025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로 주목받은 '모텔캘리'는 지난 10일(금) 방송된 첫 방송을 통해 아홉 살부터 이어진 하나읍 첫사랑 커플 지강희(이세영 분)와 천연수(나인우 분)의 가슴 찡한 이별과 재회를 그려내며 웰메이드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첫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소중하게 꼭꼭 눌러 담은 선물 같은 드라마가 나왔다", "연기, 연출, OST까지 완전 취향저격이다", "이렇게 재밌는 한드 오랜만이야", "앞으로 눈만 내리면 '모텔캘리' 생각날 것 같아"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대로 무너질 수 없는 지진희와 이규형의 사투가 펼쳐진다. 오는 2월 5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는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믿고 보는 배우’ 지진희(지진희 역)와 이규형(조영식 역)의 만남만으로도 눈길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킥킥킥킥’에서 두 사람이 제대로 터트릴 코믹한 시너지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 여기에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조우가 담긴 2차 티저가 공개돼 더욱 첫 방송 열기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본인을 전 국민에게 사랑받던 천만 배우라고 소개한 지진희와 한때 잘나갔던 대세 예능 피디라고 자기를 소개한 조영식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지진희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는 국민 배우다운 오라(Aura)가 느껴지고 벽을 빼곡히 채운 트로피와 그 영광 속에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기상청은 일상 속 다양한 기상현상을 국민이 직접 기록함으로써, 기상 및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42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월 14일부터 2월 13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늘의 기록, 내일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사진 작품과 함께 특별상 부문으로 영상 작품도 접수하여 평가한다. 공모 주제는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비, 눈, 번개, 무지개 등),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뭄, 홍수, 대설, 태풍, 지진 등) 등으로, 이를 기록한 사진 또는 영상을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사진 부문 대상(환경부장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과 영상 부문의 특별상 등 총 40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3월 12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 전시는 3월 20일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 부대행사 전시를 시작으로 서울시 청계천 광교갤러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이루어질 계획이다. 국민의 많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 박효주, 유인영, 김승윤, 신슬기가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를 예고했다. 오는 2월 1일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측은 14일(오늘) 엄지원(마광숙 역), 박효주(문미순 역), 유인영(지옥분 역), 김승윤(한봄 역), 신슬기(독고세리 역)의 스틸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스틸에는 5인 5색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 있어 호기심이 치솟는다. 먼저 엄지원은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시완우체국 창구 계장 마광숙 역을 맡았다. 그는 ‘독수리술도가’ 대표 오장수(이필모 분)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비극을 맞는다. 이후 광숙은 독수리술도가에 입성해 시동생들과 동고동락하던 중 LX호텔 회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의성군은 저탄소 친환경농업 유도 및 기반 확산을 위해 천연 농약과 전착제 등 저비용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은 농업인 스스로 유기적 부산물, 점토광물 등을 활용해 천연농약이나 천연비료를 만드는 곳으로 추출기, 황토 유황 제조기 등 다양한 장비들을 설치해 제조과정의 노동력과 생산비용 절감으로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은 의성군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생산하고자 하는 농자재의 재료를 준비하여 비안면에 위치한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1,800여명의 농업인이 440톤의 농자재를 제조해 친환경농업에 활용하고 있다. 유황과 황토를 활용한 황토 유황합제는 살균제로 사용되며 수산화칼륨과 카놀라유를 주원료로 한 친환경 전착제는 전착 효과와 함께 살충, 살균효과가 있어 두루 사용된다. 한편, 식물추출액은 재료의 함유 성분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한다. 은행·돼지감자 등은 해충 기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13일부터 27일까지 경북 도내 22개 시군에서 성수품과 원산지 표시 위반이 높은 수산물에 대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점검을 나선다. 경북도는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 해양수산부 수산물품질관리원, 해경, 도내 22개 시군 공무원, 사법경찰,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구축해 수산시장, 음식점,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특별점검 주요 품목으로는 명절 제수·선물용으로 인기 많은 명태, 조기, 전복, 옥돔 등과 원산지 거짓 표시 우려 품목으로 지목되는 활참돔, 활방어, 활암컷대게 등이다. 특히 최근 일본산 활암컷 대게가 국내 유통됨에 따라 국내산 불법 암컷대게가 일본산으로 둔갑해 유통, 판매 가능성을 대비하여 경북도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수시로 점검하고, 이와 함께 국내산 암컷대게 불법 어획 특별단속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단속을 하고 있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