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국민 엄마’ 김해숙이 출연진들을 웃고 울리며 존재감을 뽐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8일(토) 방송되는 689회는 ‘2025 신년기획 1탄: 명사 특집 김해숙 편’ 2부로 정영주, 임한별, 황가람, 라포엠, 정지소가 무대에 올라 ‘국민 엄마’ 김해숙에 무대를 헌정한다. 홍이삭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지난 1부에 이어 이번 2부는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는다. 다채로운 장르와 분위기의 음악이 펼쳐지는 가운데, 정영주가 김해숙에게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정영주는 “김해숙 선생님의 빅팬이라 나오시는 모든 작품을 다 챙겨봤다. 최고라고 생각한다”라며 존경심을 내비친다. 정영주의 말에 함박웃음을 지은 김해숙은 “영주 씨 제가 나중에 밥 사줄게요”라며 공약해 눈길을 끈다. 이에 드라마 ‘수상한 그녀’를 통해 김해숙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지소 역시 “선생님 앞에서 제대로 노래한 적 없었는데 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옥씨부인전’ 속 배우들의 ‘갓’벽한 팀워크가 빛을 발하고 있다. 생존 사기극의 치열함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과몰입 유발 열연 모드를 해제한 배우들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계속해서 엇갈렸던 정인에서 깨가 쏟아지는 가짜 부부가 되기까지 수많은 이들을 울리고 웃겼던 옥태영 역의 임지연과 천승휘 역의 추영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작품 속과 또 다른 매력의 장난스러우면서도 유쾌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것. 뿐만 아니라 풋풋했던 청춘남녀에서 온갖 역경 속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진정한 부부가 된 성도겸 역의 김재원과 차미령 역의 연우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도 엿보인다.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유발하는 이들의 투 샷은 훈훈함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극 중 남부러울 것 없는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는 성씨 집안의 형제 조합과 동서 조합도 눈에 띈다. 추영우(천승휘 역)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이 궁전에 입성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는 2천 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 레겐스부르크에서 셋째 날 버스킹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나라는 가수 인 독일’ 팀은 500개가 넘는 방을 보유한 세계상 가장 큰 개인 거주 궁전인 성 에메람 궁전으로 향한다. 멤버들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웅장하면서도 신비로운 내부 분위기와 영화를 방불케하는 규모에 압도당한다. 또 실제 해당 궁전에 독일 공주와 왕자가 지내고 있다는 사실에 신기함을 표한다. 특히 독일 공주 글로리아의 환대 속 멤버들은 귀족 문화를 체험하며 과거 여행에 푹 빠져든다. 공주는 “저는 한국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히며 K팝에 대한 공감대까지 나눴다고 해 이들의 특별한 만남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궁전 안 무도회장에 들어선 멤버들은 왈츠를 추고 있는 사람들과 어우러진 역대급 스케일의 버스킹을 펼친다. 내부에 울려 퍼지는 ‘나라는 가수 인 독일’ 팀만의 황홀한 라이브 무대와 아름다운 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16일, TP타워(구 사학연금회관)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대한 예비교원과 교원양성기관 교수자(교수)의 경험 공유 및 역량 강화 방안 논의’를 주제로 ‘제62회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미래교육을 책임질 예비교원들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예비교원의 인공지능(AI)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 요청 사항에 대해 교원양성기관 교수자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차담회에 참여한 예비교원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사전 체험해 보고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 속도, 이해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줄 수 있어 실제 수업에 유용할 것”이라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실시하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역량은 교원양성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길러져야 한다”라고 말하며, “예비교원의 인공지능(AI) 디지털 역량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1월 7일부터 1월 15일까지 총 5회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벼농사, 마늘, 양파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 대해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총 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김미숙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이희모 전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강황수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가 맡아 각각 벼농사, 마늘, 양파 관련 노하우를 전달했다. 농업인들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쉽게 구성된 강의는 참여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이번 교육은 각 지역 농협 및 읍면 직원들의 노고와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매 강의 시작 전 개강식에서 이남철 군수는 각 읍면별 농업 현황과 새로운 농업 소식을 시작으로 군의 농업정책 지원과 방향에 대해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설명을 펼쳤다. 이남철 군수는 농업인들의 실제 필요와 농업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맞춘 정책을 강조하면서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16일 오전 10시,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고령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의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5년 공무직 근로자 단일 호봉 및 직군수당 도입이며, 노사간 소통,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반영되었다. 협약 체결식은 2025년 단체(임금)교섭 요구로부터 시작하여 5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된 안에 대하여 최종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행사로 대표 교섭위원인 군수 및 노동조합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고령군은 “재정이 어려운 군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병수 위원장은 “힘든 시기 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동감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1월 16일 고령군을 방문하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령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철호 군의장, 노성환 도의원,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모여 고령군의 문화유산분야 활성화 방안과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2011년 처음 대가야 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했고, 이후 10년이 넘는 준비 끝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7개 가야고분군이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바 있으며, 세계유산 등재 이후 고령군은 등재대비 추진전략 70개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했고, 지산동 고분군 방문객이 40%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에는 우리나라 5번째 고도에 지정되어 새로운 변화의 기점을 맞이했는데, 대가야라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적 요소들을 지역 곳곳에 반영하여 역사경관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지역활성화와 고령군이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아이브(IVE) 장원영의 냉장고 속 최애템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19일(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5회에서는 MZ들의 워너비 아이브 장원영과 이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장원영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권성준과 최현석의 허세 미러전이 펼쳐진다. 자기관리 끝판왕으로 알려진 장원영은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아무에게도 말한 적 없는 냉장고 속 최애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장원영의 최애템을 알게 된 이은지가 “품절 대란 날 것 같은 느낌이 오지 않아요?”라고 해 이은지도 놀란 장원영의 최애템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돋는 상황. 또한 장원영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권성준과 최현석의 빅매치가 성사된다. 권성준과 최현석은 뛰어난 요리 실력만큼이나 하늘을 찌르는 자신감, 허세를 장착하고 있기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맛과 웃음을 모두 안길 두 사람의 허세 미러전이 기다려진다. 무엇보다 자신이 아끼는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만들어진 요리들을 맛본 장원영은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만족감을 표한다고. 이에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윤상현과 이진우가 려운의 특급 조력자로 맹활약 중이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 속 사랑스러운 부자(父子) 심준석(윤상현 분)과 심진우(이진우 분)가 숨겨왔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유진우(려운 분)를 든든히 서포트하고 있다. 먼저 잘 나가는 프로듀서였던 심준석은 아들 심진우의 사고 이후 본업을 접고 가사에 매진하고 있지만 음악을 향한 열정은 늘 불타는 상태였다. 어느 날 아내 강수현(고현정 분)이 데리고 온 유진우에게서 가수의 가능성을 발견한 심준석은 날카로운 관찰력과 프로듀싱 능력으로 유진우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유진우를 아끼는 마음 또한 깊어진 심준석은 음악은 물론 요리와 살림, 성공에 대한 기억까지 가르쳐 주면서 유진우의 인생에 꼭 필요한 또 다른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오디션에서 성공을 거둔 유진우에게 대형 소속사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유진우를 키워낸 프로듀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의성군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연휴 기간(1.24.부터 1.30.) 중 신속한 쓰레기 수거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설날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쓰레기 수집·운반 대행 지역(의성읍, 금성·봉양·안계·다인면)의 경우 연휴 중 일요일(25일)과 설 당일(29일)에만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그 외 기간은 평소처럼 정상 수거하며, 연휴 전후로 생활폐기물 요일·성상별 배출제와 상관없이 일괄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행 지역인 5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13개 면에서는 면 자체 일정에 따라 수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처리 대책반과 대행업체 및 읍면에 기동반을 운영하여 민원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연휴 생활쓰레기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쓰레기 배출일을 준수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