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1박 2일' 멤버들이 파란만장했던 사계절 달력 촬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사계절 콘셉트로 꾸며지는 2025년 달력 촬영에 나선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8.0%의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사진작가로 참여한 빽가가 멤버들과 촬영을 마친 후 정식 달력에 실을 사진들을 신중하게 셀렉하는 장면에서 최고 시청률은 11.9%까지 치솟았다. '1박 2일' 팀의 달력 촬영을 도와줄 사진작가의 정체는 코요태 멤버 빽가였다. 포토그래퍼 'By100'으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빽가는 멤버들의 포즈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지시하며 촬영을 진두지휘했고,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던 멤버들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오자 만족감을 드러냈다. 겨울 콘셉트 사진 촬영을 마친 여섯 멤버는 봄 콘셉트 촬영을 위해 마치 영국 대학 캠퍼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영어마을로 이동했다. 코스튬 선택권을 놓고 펼친 대결에서 승리한 리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가수 김연자가 단독 콘서트급 무대를 펼쳤다. 김연자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고맙습니다’, ‘어머니의 계절’, ‘아모르 파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열린음악회’는 송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연자는 수고한 모두를 위한 ‘고맙습니다’를 선곡한 뒤 감성을 자극하는 ‘어머니의 계절’, 흥을 높이는 ‘아모르 파티’ 무대로 ‘열린음악회’ 엔딩을 장식했다. 먼저 김연자는 ‘고맙습니다’ 무대로 시작을 알리며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머니의 계절’ 무대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을 담은 가사를 깊은 감성으로 부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김연자는 ‘아모르 파티’로 흥을 높이며 ‘열린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연자는 압도적인 성량과 트레이드 마크인 화려한 턴으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으며 ‘트로트의 여왕’ 수식어를 증명했고, 파워풀한 에너지에 관객들도 모두 일어나 호응하며 뜨거운 무대가 완성됐다. 한편 김연자는 현재 TV CHOSUN 예능 ‘미스터트롯3’에서 국민 마스터 군단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선 의원(포항5,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박 의원은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도민의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현장 중심 정책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용선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불합리하거나 실정에 맞지 않는 조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을 펼쳐 주민 생활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박 의원은 '경상북도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역민들의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섰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12대 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 한자 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학생들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의회는 1월 20일에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7건을 의결하며, 새해 첫 회기의 막을 내렸다. 제307회 임시회는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렸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17일까지 조례안 5건과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1건을 심의했다. 특히,'칠곡군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군민들의 관심사가 조명된 만큼, 1월 14일(화) 의원실에서 “칠곡군 파크골프협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시된 의견과 건의를 안건 심의에 반영했다. 이외에도 각 의원들은 2025년 현안사업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1월 18일, 19일 양일간 올해 연구활동의 방향과 주제, 연구단체 구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승 의장은 “새해 첫 회기를 원활하게 마치며, 이제 첫걸음을 뗐을 뿐”이라며 “새해에는 의회와 집행부, 군민 여러분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칠곡군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제308회 임시회로 3월 5일 수요일일부터 11일 화요일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정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지난 16일 영주시의회 김병기 의장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탁은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열린 뜻깊은 날에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병기 의장의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영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김 의장은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맞아,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장학회가 영주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김병기 의장의 장학금 기탁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영주시의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3,6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저출생 대응 사업의 효과성을 따지기 위해 저출생 정책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인구 구조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정책 개발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주기 대응하는 새로운 행정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저출생 정책평가 시스템은 ▵저출생 정책평가센터 ▵도민 모니터링단 ▵전문가 연구그룹 등 세 방향으로 운영된다. 저출생 정책평가센터는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 추진성과 평가 및 분석, 정책평가 자문단 운영, 우수사례 발굴, 도민 인식 조사,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인구 장기 전망 및 미래 사회 대응 전략 등을 추진해 정책의 실효성을 살펴본다. 도민 모니터링단은 청년, 신혼부부, 유자녀 부부, 무자녀 부부, 다문화 부부 등 도내 다양한 계층의 20대부터 30대 남녀로 구성해 발대식, 전체 평가회의, 의견제시, 평가 수기 공모 등을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체감도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2025년 APEC 정상회의’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약 300일가량을 앞둔 현재 행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가을 경주를 찾는 2만 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역대 가장 감동적인 행사를 선물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도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500만 시도민의 열망을 통해 개최 도시로 경주가 선정된 이후, 상대적으로 짧은 준비기간을 극복하기 위해‘준비지원 TF’ 발족과 국비 확보 즉시 시설 공사 추진을 위한 예비비투입 등을 통해 처음부터 행사 준비의 고삐를 힘차게 움켜쥐었다. APEC 개최는 경상북도에 1조원의 생산 유발과, 8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안겨주는 대규모 이벤트이며, 멕시코 로스카보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같은 중소도시가 세계적 명성을 가진 도시로 도약함을 물론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는 만큼 도는 성공적 행사개최를 위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내는 중이다. 경상북도는 국제적 수준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미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전시장 등이 실시설계 중이며, 특히 마지막까지 선정에 어려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임지연이 10년 전 동고동락하던 노비 동료들과 재회한다.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13회에서는 갑작스러운 주인아씨 김소혜(하율리 분)와의 재회로 마님의 삶에 비상이 걸린 옥태영(임지연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옥태영은 청수현 새 현감으로 부임한 김낙수(이서환 분)와 김소혜 부녀를 마주하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사람답게 살고자 했던 일념 하나로 도망쳤고 자신의 힘으로 당당히 양반의 삶을 개척해 냈으나 정착한 청수현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옛 주인을 마주하면서 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한 것. 몸종 구덕이(임지연 분)를 찾기만 고대하고 있었던 김소혜가 어떤 극악무도한 일을 벌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옥태영은 과거 함께 김낙수의 집에서 노비로 생활했던 금복(최가인 분)과 꺽쇠(김주환 분)를 만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심한 밤, 옥태영의 집무실에서 마주하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이 쏠린다. 이들을 애틋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배우 엄지원과 박준금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친구 같은 모녀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2월 1일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우체국 창구 계장인 엄지원은 긍정적이고 유쾌한 성격을 자랑하는 마광숙 역을, 박준금은 광숙의 엄마이자 끝내주는 말솜씨와 사교력을 갖고 있는 팜므파탈 공주실 역을 맡았다. 과거 남편과는 사별한 주실은 여러 번 재혼 기회가 있었지만, 광숙의 반대로 번번이 실패했다고.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두 사람의 특별한 모녀 관계는 극의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극과 극 성격을 지닌 모녀 엄지원과 박준금이 어떤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8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두 모녀의 흥미로운 상황이 담겨 있다. 광숙은 무언가를 보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단 2회만을 남겨둔 ‘수상한 그녀’가 휘몰아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반지숙(서영희 분)과 오말순(김해숙 분)의 모녀 관계를 시작으로 사라진 자넷(김해숙 분)의 행방, 아이돌 데뷔를 앞둔 오두리(정지소 분)에게 닥친 위기 등 휘몰아치는 전개 속 블랙홀 같은 흡인력이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주요 사건 쟁점들을 되짚어봤다. # 서영희, 정지소=엄마라는 사실 알게 될까? 갑작스럽게 아버지의 죽음을 마주하게 된 지숙은 슬픔에 빠져 홀로 술을 마시려 했다. 이를 본 두리는 지숙 앞에 앉아 함께 술잔을 기울였다. 술에 취한 지숙은 엄마처럼 보이는 두리에게 속마음을 털어놨고, 지숙의 눈물 고백에 딸의 심정을 헤아리게 된 두리는 비로소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 이후 최민석(인교진 분)은 지숙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