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교육부는 1월 21일 국무회의에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2월 6일 개정된 '교육시설법'에 따른 후속조치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시설의 소방시설(자동 물뿌리개 등) 설치에 관한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 2월 7일 이후 신설(신축, 증축, 개축, 재축, 이전)되는 교육시설 중 유치원, 특수학교와 초·중·고·대학교의 기숙사·합숙소, 임시교실 등은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둘째, 소방시설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일부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설치에 따른 학교 등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임시교실(모듈러 교실 등)의 건축 기법을 정의하고 안전성 확보 의무를 명시하여 임시교실을 활용한 교육시설 구축 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선을 방지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시설법 시행령' 개정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교육부는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회장 김명미)와 함께 1월 21일 백범김구기념관(용산)에서 ‘2024년 장애아통합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장애아통합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은 장애아를 통합보육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직접 개발·운용하고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보육 현장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접수된 총 120여 개 프로그램 중에서 장애아통합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아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 15개를 선발하고 그중 대상 1편과 최우수상 2편에 대해서는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대상을 수상한 경기 시흥 시립대야어린이집은 감각통합 놀이 프로그램인 ‘감각을 깨우고 놀이로 빛나다’를 통해 유아들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발달장애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발달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애벌레 하늘을 날다(서울 금천구 구립해야해야어린이집)’는 중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군위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0일, 의흥시장에서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과 직원들은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제수용품과 지역의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구매했다. 최규종 의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소중한 문화 유산이다. 이번 장보기 행사가 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군민들께도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풍요로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2024년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성과평가(전국 159개소)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인‘가등급’에 선정되며, 경북 저출생 극복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입증했다. 경북광역새일센터는 도내 8개 새일센터(경산·경주·구미·김천·영주·영천·칠곡·포항)의 업무를 지원하고, 새일센터 미지정 14개 시군에 취업상담사를 파견하여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육아기 근로자 이탈방지를 위한 신규사업을 운영했고, ‘경북 창업여성 사업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16명의 여성창업자를 발굴하여 186백만원의 정부지원사업과 매칭시켰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정책구독 서비스‘새일참견’을 운영하고,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사회적경제조직 설립지원,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등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중이다. 하금숙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7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을사년 설을 맞아 개인의 취향을 중요하게 여기는‘추구미’소비 트렌드에 맞춰 우수 농산물 가공상품 14종, 32개 제품을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들은 전통적인 명절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수 용품 한과부터 과일 가공품, 빵류, 장류, 절임류 및 MZ세대가 추구하는 신선한 경험을 가진 전통주까지 지역 특산물을 원재료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도 농업기술원이 전략적으로 육성한 농업인 소규모 농산물 가공사업장에서 생산됐다. 경북농업기술원은 HACCP 인증, 유기가공식품인증,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공정개선과 상품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창업한 가공경영체의 평균 매출액(24년 기준)은 3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가공경영체인 예천 덕유당은 즉석제조가공업으로 소규모 전통방식에서 한과를 제조하기 시작해 위생시설을 갖춘 공장을 신설하고 대량 주문에 대응하고 있다. 또, 의성 지당들은 유기농산물인증을 받은 마늘과 마늘쫑으로 장아찌, 고추장을 생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경주에서 개최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기반 마련을 위해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0일 경북도청에서 산림과학원,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사)나무의사협회 등 주요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병해충 방제와 조기 낙엽 방지 대책을 중심으로, 경주시 주요 진입로와 관광지 주변의 가로수 관리 방안을 구체화하고, 각 기관 간 협력체계와 역할 분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구역 및 기관별 관리 책임 강화와 정기적인 점검 및 자문회의 체계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는 앞으로 병해충 방제, 조기 낙엽 방지 대책, 관수 관리 등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방안을 통해 건강한 수목 생육을 유지하고 자연경관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대책을 통해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에 한 걸음 더 나아감과 동시에, 도민과 방문객에게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과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자발적 공익활동과 육성 지원을 위하여 ‘2025년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공모를 20일부터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상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유형은 ▴사회복지 ▴사회통합 ▴시민사회 ▴사회안전 ▴생태·환경 ▴자원봉사기부문화 ▴문화관광 ▴민생경제 ▴평화증진 ▴국제교류협력 10개 분야에 총 4억 3천만원 규모다. 공모 신청은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서류 일체를 신청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경북도 누리집에 게시된 관련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사업심사는 단체역량, 사업 공익성·독창성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상북도 공익 선정위원회에서 심사 및 선정해(1개 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천만원 한도), 2025년 3월 말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의준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비영리민간단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간부회의를 2025년 APEC 정상회의 특별 대책 회의로 진행했다.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먼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우리 노력이 곧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회의장, 숙박, 교통, 안전 등 인프라 뿐만 아니라 APEC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집중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2개 시군, 중앙정부, 관계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방위적인 홍보로 전 국민이 함께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경북도는 설 연휴 동안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범도민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내 전역에 APEC 홍보 현수막을 걸고,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의 협조를 얻어 전자게시판에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알린다. 또 터미널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전국 주요 거점 홍보, 버스·택시를 활용한 차량 광고 랩핑, 도내 축제·행사장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의회 권광택(안동, 국민의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1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대성재활센터’를 방문하여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시설운영 등의 어려운 사항들을 청취했다. ‘대성재활센터’는 1999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정신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자립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 안전망 확보와 양극화 해소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권광택 위원장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회복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게 다가온다”라며 “장애인분들이 사회의 건강하고 떳떳한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설을 맞아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20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김대진 의원(안동, 문화환경위원회)이 안동시 송현동에 위치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안동시 광석동에 위치한 안동 참사랑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안동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운영 중인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복지사업, 지역사회조직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교육문화사업, 자활사업, 후원자·자원봉사자관리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동참사랑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도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ㆍ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재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오고 있다. 김대진 의원은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며 포용과 연대의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힘써주시는 기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기관 관계자 및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며, 보다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