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1, 국민의힘)이 제352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연간 약 1,669만 톤이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이 59%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 생계를 위해 재활용품 수집에 종사하는 수집인을 지원하는 조례의 제정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이 분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활용품 수집인의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과 실태조사를 시행하도록 했고 △지원대상을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수집인으로서 재산보유 현황 등을 감안하여 정하도록 했으며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개인보호 장구 및 운반장비 개선 지원 등을 규정했다. 또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도지사에게는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것을 책무로 명시했고, 다만, 중복적인 지원의 방지를 위해 법령 등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지원하지 않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본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병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도, 시군 건설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과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관계자 품질·안전관리 및 청렴문화 실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4일부터 7일까지 권역별로 총 4회에 걸쳐 도내 건설공사 관계자들이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부패가 없는 청렴한 건설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 및 22개 시군 건설공사 감독공무원들과 건설 현장 대리인, 안전관리자와 감리단장 등 1,000여 명의 건설기술인이 참석한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19일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는데, 경북도 종합청렴도는 전년과 동일한 2등급으로 평가받았다. 2024년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가 건설 분야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특히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 시흥 교량 붕괴 사고 등 품질 및 안전관리 의무를 다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건설 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nbs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올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웰니스 경북 산림!’이라는 비전하에 급증하는 새로운 산림휴양 수요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도는 안동·영천 등 10개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자연휴양림 확충․ 보완(4개소 40억원), 저출생 대응 완전돌봄(휴양림 키즈카페 2개소 8억원), 사회적 약자 위한 편의시설 확충(2개소 2.4억원), 복합재해 대응 사업(2개소 1.6억원) 등 4개 분야 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신규로 조성하는 자연휴양림은 국산 목재를 사용하며‘목재 이용=탄소 감축 기여’라는 슬로건 하에 국산 목재 경쟁력 향상에도 동참한다. 자연휴양림의 이용 확대를 위해,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 체험학습과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영천 운주산 승마, 청도 자연휴양림에 돌봄 기능을 포함한‘휴양림키즈카페 조성사업’을 2025년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휴양림키즈카페 조성사업’은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인 ‘저출생과 전쟁 시즌2 필승전략 15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완전 돌봄에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바로크 미술의 창시자이자 이탈리아 3대 천재화가 '카라바조'의 예술세계를 다룬 '카라바조. 영혼과 피'를 오는 2월19일 개봉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감독: 헤수스 가르세스 람베르트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카라바조. 영혼의 피'는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3대 천재화가이자 바로크 미술의 개척자 카라바조의 예술 세계를 그린 명품 다큐멘터리이다. 본명인 '미켈란젤로 메리시' 대신 자신의 고향인 '카라바조'라는 이름으로 불리길 원했던 그는 티치아노의 제자인 페테르자노의 화실에서 그림을 배울 때가 불과 13살의 어린 나이였다. 이탈리아 북부의 롬바르디아 지방을 중심으로 베네치아 학파의 영향을 받아 발달한 롬바르디아 화파는 빛과 현실 묘사에 중점을 두었으며 카라바조는 이를 바탕으로 명암을 극명히 대비시키는 '테네브리즘' 화법을 통해 사실주의 회화를 개척했다 '메두사', '바쿠스', '승리자 아모르', '성 마태오의 소명', '성 마태오의 순교',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서의 회심', '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테이큰''트랜스포터' 시리즈를 제작한 뤽 베송 제작진의 신작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2025년 5월 개봉을 알리며 화려한 런칭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제작: 유로파 코프ㅣ각본: 뤽 베송, 조지 황ㅣ프로듀싱: 뤽 베송, 버지니 베송-실라ㅣ출연: 루크 에반스, 계륜미, 성 강ㅣ배급: ㈜영화특별시SMC]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15년 전 마약단속국 요원 ‘존 로러’ (루크 에반스)와 비밀 요원이자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 강'(계륜미)이 운명적으로 타이페이에서 마주친 후,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카체이싱 액션영화이다.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테이큰' '트랜스포터'를 제작해 낸 프랑스 유명 제작사 유로파 코프와 뤽 베송의 야심 찬 신작으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던 제작사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이어 나갈 새로운 영화의 탄생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액션 영화의 대가로 불리는 뤽 베송과 함께 각본을 제작한 조지 황은 '벼랑 끝에 걸린 사나이'로 연출 데뷔 후, , '스파이 키즈'등 다양한 TV 시리즈의 각본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지진희와 이규형이 인생 재전성기 탈환을 위한 베팅을 시작한다. 내일(5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에서 ‘킥킥킥킥 컴퍼니’ 식구들의 좌충우돌 오피스 라이프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URL 추가 예정)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평일 밤 시청자들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웃음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시트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배우 지진희와 조영식의 과거사로 시작, 한때는 환상의 콤비를 자랑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원수가 된 두 남자의 기가 막힌 관계성을 보여주고 있다. 악연으로 관계를 종식시킨 두 사람은 10년 후 서로의 한 줄기 빛이 되어 재회를 하는 것. 국민배우, 스타피디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사기와 실패를 겪으며 짠내나는 현실을 버티고 있는 두 사람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배우 배인혁이 짙은 감정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과 2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에서 배인혁은 연인으로서 든든한 모습과 조선의 왕자로서 대범한 모습을 완벽히 극에 녹여내며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 연애를 시작한 이들의 풋풋한 모습이 담겼다. 이은호(배인혁 분)는 솔직 담백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여심을 저격했다. 홍덕수(김지은 분) 대신 위험한 일을 해주거나 식사 중 반찬을 챙겨주는 등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으며, 첫 입맞춤 상대를 설명하면서 그날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홍덕수에게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말 못할 고민이 있을 땐 서로 의지하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어진 14회에서는 이은호가 무영군 이은 임을 홍덕수가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사이는 멀어지는 듯했으나 이은의 진심을 깨달으며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일을 해결해갔다. 그 속에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MBC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가 ‘23년 첫사랑 서사’의 쫄깃한 밀당을 완성한 ‘순정 폭스남’ 면모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밀도 높은 서사, 배우들의 호연, 감성적인 연출이 고른 호평을 얻으며 '확신의 폐인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 7회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인 전국 6.0%, 수도권 6.1%,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클라이맥스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이 가운데 나인우가 역대급 ‘연기 포텐’으로 신년 안방극장을 제대로 뒤흔들고 있다. 극 초반, 나인우는 무려 23년 간 오롯이 한 여자만 바라본 순정남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나인우의 재발견’이라는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서강준과 진기주, 김신록의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하는 3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공개된 3차 포스터에는 어두운 학교 내에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서강준(정해성 역)과 진기주(오수아 역), 김신록(서명주 역)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롭다. 교복을 입고 총을 든 서강준은 날 선 눈빛을 장착한 채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진기주 또한 몸을 웅크리고 두려움에 떨고 있어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신록은 누군가를 찾고 있는 듯 감시 모드를 장착,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알 수 없는 긴장감이 흐르는 이들이 어떻게 얽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학교 어딘가에 금괴가 있다’는 문구는 학교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2월 24일 오후 2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및 시책 홍보를 통해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본 설명회는 고령군 지원시책 설명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6개 기관에서 각 기관이 추진하는 지원사업과 시책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 『2025 고령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관련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