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이 지난 14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초 군인 자녀 모집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영천고등학교의 전환 추진과 관련해 범 추진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상북도의회-도교육청(중등교육과, 행정과, 시설과, 미래학교추진단)-영천시청(인구교육과)-영천교육지원청-경주교육지원청(시설거점센터) 등 관계 공무원만 20명 가까이 참석했고, △기숙사 건립 및 시설 사업, △ 학생 선발-남녀 정원 및 교육과정, △ 학교 및 기숙사 운영 등 개교 전반사항을 총망라해 점검했다. 영천고등학교는 2024년 10월, 국방부-교육부가 공동 추진한 “군인 자녀모집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2026년 전환 개교를 앞두고 있다. 박채아 위원장은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추진 주체별 경과와 2025년 주요 사업계획을 조목조목 살피며, 각 주체 간 이견이 발생할 가능성이나 추진 과정의 민원 사항 등을 청취하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의 중점 검토 사항으로는 기숙사 건립 사업에 대한 수용인원과 예산 규모, 중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17일 성주읍 성주전통시장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에 따른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등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영농폐기물 및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5등급 차량 조기폐차,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정책을 안내하는 리플렛과 함께 친환경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캠페인 활동에 앞장섰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불법소각은 봄철 산불피해 우려가 큰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성주군의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성주군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가수 윤하가 20주년 콘서트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윤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GROWTH THEORY : Final Edition(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총 20회의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윤하는 올해 첫 행보도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번 'GROWTH THEORY : Final Edition'에서 윤하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7집과 리패키지 앨범 신곡들을 가득 선보이며 음악 팬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했다. '태양물고기'를 부르며 리프트를 타고 등장한 윤하는 '은화', '퀘이사', '케이프 혼'까지 신곡 무대를 연이어 펼쳤다. 또한, 노래 사이사이를 댄서들과 함께 인터루드 음악으로 채우며 한 시도 놓칠 수 없는 알찬 공연을 선보였다. 다채로운 신곡 셋 리스트로 귀 호강을 선사한 윤하는 '오르트 구름', '혜성', 'Parade(퍼레이드)', '사건의 지평선' 등 히트곡 라이브도 잊지 않고 가창했다. 특히 'Rock L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소유진이 ‘빌런의 나라’를 통해 선보일 다채로운 면모가 담긴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소유진은 오나라(오나라 분)의 동생이자 송진우(송진우 분)의 아내 오유진 역으로 변신한다. 요리 연구가인 그는 한국대 식품영양학 박사까지 수료한 엘리트다. 유진은 옆집 사는 언니 나라와 티격태격 찐 자매 케미를 발산하며 극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17일) 공개된 스틸에는 사랑스러움과 코믹을 넘나드는 소유진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요리 연구가 오유진으로 분한 그는 여유로운 미소로 프로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또 다른 스틸 속, 누군가를 향해 장난감 총을 겨누고 있는 소유진의 비장한 눈빛은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소유진이 ‘빌런의 나라’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그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동물은 훌륭하다'가 눈을 뗄 수 없는 동물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17일 저녁 8시 30분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13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힙합 비둘기 MC 데프콘을 위협할 '새' 아빠가 등장한다. 대한민국 대표 텃새인 야생동물 직박구리 '보스', '겁쟁이'와 교감하는 제보자의 특별한 일상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출장 멍냥Q' 코너에선 고지안 훈련사가 출동해 과한 공격성으로 보호자 가족을 고민에 빠뜨린 반려견 '다롱이'를 만난다. 심각한 상황에 안락사까지 생각한 안타까운 사연부터 '다롱이'의 입질 원인과 몸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수의사의 선 진단, 이에 따른 맞춤 행동 교육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3MC의 승부욕을 불태우는 '애니퀴즈' 코너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고라파덕'의 실제 모델인 오리너구리가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도연은 "살면서 처음 들어본다"라고 놀라워하면서도 "너무 귀엽다"라며 오리너구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이다. '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살림남'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며 막강한 기세로 토요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지상렬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7.5%를 기록했고 막강한 드라마 라인업을 제치며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또한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해 토요일 예능 최강자의 왕좌를 굳건히 했다. 특히 피부 가려움증으로 병원을 찾은 지상렬이 검진 결과를 듣는 장면이 9.2%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더불어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대폭 상승했고, 스페셜 MC 경수진 출연과 새로운 살림남 지상렬의 합류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지난 방송에서 은지원, 백지영은 시청률 7% 달성 시 박서진의 고향인 삼천포에 내려가겠다고 공약을 했던바, 공약 이행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날 지상렬은 덧붙여 시청률 10%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윤남노가 ‘냉장고를 부탁해’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어제(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9회에서는 셰프들의 개인전으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샘 킴과 윤남노가 게스트 하지원의 입맛을 사로잡아 별 배지를 획득했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3.9%, 전국 3.0%를 기록했다.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2.4%를 기록했다. 9회에서는 하지원과 함께 장근석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드라마 ‘황진이’ 이후 19년 만에 재회하게 돼 관심을 모았다. 장근석은 ‘황진이’에서 하지원과의 키스신이 작품 속 첫 키스였음을 고백하는가 하면 대선배였던 하지원을 짝사랑했던 비하인드를 전해 설렘을 유발했다. 하지원의 냉장고 공개에 앞서 설거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원팬 안 되겠니’와 요리의 향을 즐길 수 있는 ‘향진이’가 대결 주제로 선정됐다. 특히 하지원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윤남노와 최강록의 향 요리 대전이 성사돼 대결에서 이겨 하지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정원산업을 주목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정책수립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을 단순한 녹지 공간에서 벗어나 관광, 환경, 문화, 치유가 결합된 융복합 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 특성을 살린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도록 하며, 이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두대간 포레스트(Four4가지 Rest쉼) 정원 구축 - 백두대간 내 산림관광자원 활용,‘숲속 쉼’테마 정원 구축(관광플랫폼) 경북도의 명품 산림자산인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에 흩어져 있는 산림관광자원을 ▴아름다운 ‘수목원‧정원’ 속에서 쉼(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산림레포츠’를 체험하면서 쉼(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쉼(국립 산림치유원) ▴‘숲길’을 걸으며 쉼(동서 트레일) 등 ‘숲속 쉼’이라는 4가지 테마로 연결된 산림관광 플랫폼인 ‘백두대간 포레스트 정원’으로 구축해 점 단위의 산림관광자원을 선으로 연결해 정원이라는 면으로 확대하는 대한민국 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17일,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안에 건립하고 있는 ‘문화유산과학센터’와 마포구에 조성하고 있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를 연달아 방문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문체부가 예산 312억 원을 들여 건립하는 ‘문화유산과학센터’는 디지털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문화유산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는 공간으로 올해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예산 725억 원을 들여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도심 폐화력발전소를 홍대 청년 문화와 연계한 실험적 공연‧전시 활동이 이루어지는 문화시설로 재구축하고 있는 곳이다.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 수시 점검 필요 유인촌 장관은 공사장별로 공정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추락 사고와 붕괴 사고, 화재‧폭발 사고 등 위험성이 높은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일어난 공사장 화재 사고의 대부분이 용접‧용단 작업 간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것인 만큼 안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더 피부에 와 닿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마련하고 150대 실행 과제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17일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도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책 수요자인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3,6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저출생 사업을 도민의 시선에서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도민 모니터링단은 ▵저출생 극복 150대 과제에 대한 정책 인식 조사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평가 ▵신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한다. 신청 자격은 경북도 저출생 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 신혼부부, 유‧무자녀 부부, 다문화 가정 등 20 부터 30대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및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경북도는 도민 모니터링단 이외에도 ▵저출생 정책평가센터 ▵전문가 연구그룹 등 데이터 중심의 정책 분석을 통해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