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교육청과 공동으로 ‘2025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 (굿센스)’의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하는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2월 2주간(2.10. 부터 21.)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굿센스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27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3월부터 11월까지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각자 지역에 맞는 돌봄 프로그램을 학교와 협력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와 교육청은 프로그램 운영비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경상북도지원단은 사전 워크숍, 모니터링 및 컨설팅으로 프로그램 수준을 관리한다. 굿센스(Good 지역아동센터 School) 사업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학교와 센터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권역 단위로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돌봄팀을 먼저 구성하고, 마을 관계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 밀착형 돌봄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확산형 11개팀, 프로그램형 16개팀으로 총 27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가수 정동하와 권인서가 포근한 봄날의 감성을 노래로 전한다. 정동하와 권인서는 오는 15일 오후 4시,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리는 봄바람 콘서트 ‘너는 나의 봄’에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윤광식)이 주최하는 성동구 대표 대중음악 공연으로, 함께하는 순간이 봄처럼 따뜻하고 설레는 시작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정동하와 권인서를 비롯해 뮤지션 박강수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따뜻함과 설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정동하는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생각이 나’ 등 감성을 울리는 히트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동하와 권인서는 시원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기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정동하는 ‘용인과학예술대학교’ 전임교수로 활동중이며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리메이크 신곡 '또르르'를 발매했으며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이미 슬픈 사랑', '여자는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코믹 모멘트가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에서 서강준(정해성 역)과 진기주(오수아 역)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극의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물론 다채로운 코믹 모멘트는 시청자들의 짤 생성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1~4회 속 재방을 부르는 명장면들을 뽑아봤다. #해성의 험난한 학교생활 적응기 작전을 위해 졸지에 고등학생이 된 정해성(서강준 분)은 10대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한다. 그는 같은 반 학생인 최수진(신가은 분)이 “너 SNS 아이디 뭐야? 익속해 줄게”라는 말에 “익숙한 약속”이라고 말해 당황하게 했다. 또한 학교 내 구관 건물을 살펴보던 중 문제아들을 만난 해성은 그들이 심부름을 시키자 “적당히 해라”라고 대꾸하며 날을 세웠다. 하지만 이때 후광과 함께 안석호(전배수 분)의 형체가 떠올라 해성을 자제시켰고, 그는 일을 크게 키우지 않으려 그들의 말을 들을 수밖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바니와 오빠들’에서 설렘 배터리를 가득 채워줄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4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를 그린 작품.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떠오르는 청춘 스타 노정의(반희진 역)를 필두로 이채민(황재열 역), 조준영(차지원 역), 김현진(조아랑 역), 홍민기(진현오 역)까지 풋풋한 라인업을 완성해 이들이 그려낼 캠퍼스 로맨스가 기대되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에는 예인대학교 조소과 작업실을 배경으로 모두 모인 다섯 명의 싱그러운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담겨 있다. 벚꽃을 연상케 하는 분홍색 니트로 사랑스러움을 뽐내고 있는 바니(노정의 분)와 그녀의 주변을 둘러싼 네 명의 오빠들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특히 ‘내 인생에 잘생긴 남자들이 꼬이기 시작했다’라는 말처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가수 황민호가 '작은 거인'의 파워를 보여줬다. 황민호는 지난 3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한일 신동 가왕전' 특집을 꾸몄다. 이날 황민호는 "'한일 신동 가왕전' 내가 왕이 될 상이오"라고 외치며 등장했다. 그는 "왜 저희가 한국 대표 신동인지 보여드리고 싶다. 오늘은 저희 한국 팀이 꼭 이기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국 팀 주장으로 나선 황민호는 "약간 부담감이 좀 있고 두 어깨가 약간 무거운 것 같다"면서도 "근데 (한국 팀이) 지지는 않을 거다. 저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민호는 손헌수의 '관상타령' 무대를 선보였다. 임금의 곤룡포를 입고 무대에 선 황민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장구 퍼포먼스와 함께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황민호의 무대 후 강지영은 "말이 안 된다. 제가 보고도 믿기지가 않는다. 너무 잘하신다. 최고였다"고 밝혔고, 손태진은 "장구가 더 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황민호는 최근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에 출연해 본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4일 서울로봇고등학교(서울) 입학식에 참석한다. 서울로봇고는 2013년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이하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국내 유일 로봇 분야 마이스터고로, 올해로 10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서울시 부교육감, 학부모,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개식사를 시작으로 내빈 및 학교 연혁 등을 간단하게 소개한 뒤 학교장 환영사, 부총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로봇고의 뜻깊은 입학식을 맞이하여 새로운 출발선에 선 신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최고의 교육 환경에서 성장하고 졸업 이후에도 산업 현장에서 전문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교육부는 지난해 선정된 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가 3월 4일 첫 신입생을 맞이하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맺어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신규 도입됐으며 2024년 5월에 10개교가 선정된 바 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받으며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자율성을 갖게 된다. 선정된 10개 학교들은 지역산업 맞춤형 학과로의 개편을 추진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교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고교 졸업 후에도 좋은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직업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협약형 특성화고를 포함한 우수 직업계고 100개교(~27)를 육성(협약형 특성화고 35개, 마이스터고 65개)하여 전체 직업계고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1기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추진 현황(주요 사례)'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는 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교육부는 3월 4일, 교육개혁 추진 정책의 현장 안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17개 시도부교육감과 함께 ‘신학기 준비 점검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2025년 모든 학생의 안전과 건강 등에 대한 준비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과제가 신학기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지난 2월 4일(화)에 구성했으며, 매주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현장의 신학기 준비 상황을 상호 공유하고 소통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10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이후 제도개선을 위한 ‘(가칭)하늘이법’의 국회 입법 상황을 교육청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며, 올해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대한 당부를 전할 예정이다. 우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가칭)하늘이법’과 관련하여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경우와 일반적인 심리적 어려움 등은 구분하여 법·제도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포항시의회는 4일 오후 의장실에서 김영헌 의원과 김종현 세무사, 조영대 세무사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7일부터 25일간 2024년 포항시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결산검사위원 위촉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포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해 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 규정이나 회계 절차에 따른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대표위원인 김영헌 의원은 “결산은 금년도 예산집행과 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행위이므로 2024년 예산이 각종 규율에 맞게 집행됐는지, 낭비적 요소는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 결산검사가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촉장을 전달한 김일만 의장은 “전문적인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포항시의회는 4일 오전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항시 이동노동자 권익 증진 조례안’, ‘포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 ‘포항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최해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북구 복지 불균형 해소와 노인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에 따른 초고령사회의 선제적 대비를 위한 남구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주문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322회 임시회 회기 결정, 제322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5일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6일 시정에 관한 질문, 7일~10일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 기타 안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