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3월 1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선임됐으며, 도의원 3명, 재무관리경험자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에는 박성만 의장과 정근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대표위원과 간사 선출 ▲결산검사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만 의장은 “결산검사는 도민의 세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특히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없었는지, 재정 운영의 건전성이 확보됐는지를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도민의 눈높이에서 책임감 있는 검사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이 끝난 후 결산검사위원들은 임시 회의를 통해 대표위원에는 도기욱 의원, 간사에는 정경민 의원을 선출했고, 도·교육청 관계자에게 결산검사 세부계획에 대해 안내받고 일정 등을 협의했다. 대표위원으로 선출된 도기욱 의원은 “결산검사는 도민의 혈세가 올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주시의회 손성호(이산면·평은면·문수면·장수면·휴천1동) 의원이 영주시의회 제290회 임시회에서 '영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하여, 영주시가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효과적인 재해 예방책을 시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조례안에 따르면, 영주시는 매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보다 체계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협력자문단을 운영하여 관련 정책 및 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특히, 영주시가 직접 관리하는 공중이용시설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보다 철저한 예방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 및 홍보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근거를 마련했다. 손성호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은 지난 3월 10일 개회한 제290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영주시의회 청렴문화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영주시의회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 정책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제도적 장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청렴성 강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그간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이번에 조례 제정이 추진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문화 활성화 및 부패방지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공직자 대상 청렴 교육 및 반부패 정책 추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그리고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객관적인 청렴도 조사·평가 실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전풍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영주시의회의 투명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기존에도 관련 법령에 따라 의회 공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제353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도의원 전원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경북도의회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경상북도의 위상을 높이고, 구미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행사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미시 지역구 도의원들은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도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경북도가 국제 스포츠 대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가 협력하여 대회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국제 스포츠대회 하면 경북’이라는 강한 이미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또한, 대회 준비 과정에서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이동업 위원장) 소속 도의원들도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경우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의회 윤철남 의원(영양·국민의힘)은 11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 농업 대전환과 고추농업 지원, 산림자원을 활용한 경북 북부권 관광활성화, 영양군 도로 인프라 확충, 교육특례 발굴을 통한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을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에 질의했다. 먼저 경북 농업 대전환과 고추농업 지원과 관련해 윤철남 의원은 “경상북도는 농업 대전환을 강조하며, 스마트 농업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추 농업에 대해 “비가림재배시설 지원의 경우 과도한 자부담과 제도적 제약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작목별 맞춤지원과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의원은 “경북 농업 대전환의 핵심인 농업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서는 비가림하우스 천장개폐시설과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경북 북부권 관광활성화와 관련하여 윤 의원은 경북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이 지역 소멸 위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칠구(국민의힘ㆍ포항3) 경북도의원은 11일 제353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포항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이 18년째 첫 삽도 못 뜨고 있다”라며, 경북도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올해 국비 예산 4,553억원을 확보했지만, 사업 적정성 재검토 심의가 2년 넘게 지연되면서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며,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한 경북도 차원의 기민한 대응을 요청했다. 영일만 대교 건설사업은 2008년도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경제권 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 차원에서 시작한 포항~영덕 고속도로 사업의 일부 구간이다. 이 의원은 “영일만대교 완공 시 남북으로 단절된 동해고속도로가 직선으로 이어져 물류비용 절감, 이동 거리ㆍ시간 단축, 관광 활성화 등 막대한 경제파급 효과가 예상된다”며, “관련 부처 간 긴밀한 업무협조로 올해 안에 무조건 사업 적정성 검토 승인을 받아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역구인 포항시 대표 현안에 대한 경북도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지난해 6월부터 국책사업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허 복 의원(구미3, 국민의힘)은 제35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소방유물 보존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3월 11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술적이고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도내 소방유물을 체계적으로 발굴 및 관리함으로써 경상북도의 역사문화 보존과 소방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료관 설치에 관한 사항이 규정됐으며, 소방유물의 취득·수집에 관한 사항도 구체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허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소방유물은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아 소방의 뿌리를 찾고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소방유물의 수집·기증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순범 위원장(칠곡2, 국민의힘)은 제35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119구급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3월 11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경상북도에서 신체·언어 장애, 다문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119구급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급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의료장비 확충 및 구급서비스 제공, ▲청각·언어 장애인,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 구성원을 위한 수어·다국어 통역서비스 지원,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박순범 의원은 “119구급서비스는 모든 도민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특히 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이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 누구나 원활한 구급서비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고부가 전략 품종인 어린 전복 51만 마리를 11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연안 5개 시군 마을 어장에 무상 분양,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전복 애조개는 작년 4월 채란 후 약 12개월 동안 사육 방법과 환경 개선을 통해 4cm까지 성장한 것으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안전성이 검증된 우량종자다. 전복은 예로부터 자양 강장 효과와 면역력 강화에 큰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기력과 원기 회복에 도움 되는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다.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주고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아미노산이 풍부해 노약자의 병후 회복과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전복은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한 지역 주변에서 살아 재포획률이 높아 어업인이 선호하는 방류 품종이다. 방류하는 어린 전복은 2~3년이 지나면 7~8cm까지 성장해 상품 크기에 도달해 어촌계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원은 2000년부터 어린 전복을 매년 50~60만 마리를 방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체육회는 지난 11일 성주어울림복합타운에서 대의원 및 체육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성주군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2024년도 사업결산 승인, 2025년도 사업예산 승인, 사무국장 임명 동의, 감사 및 이사 선임 권한 위임(안), 부회장 선임 권한 위임(안)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성주체육발전 유공으로 도희중 성주군육상연맹회장 외 7명에게 공로패와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은 “체육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각 종목단체 및 읍·면체육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체육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개최되는 체육행사를 통해 성주군이 대내외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하며, 오늘 총회를 통해 체육회 임직원의 상호협력과 체육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와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