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18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1층 현관에서 ‘울산 수돗물 상표(브랜드) '고래수'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상표(브랜드) 선포와 함께 간판 제막식 등을 갖는다. 울산시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인 ‘고래수’는 울산과 물을 연상시키는 고래를 통해 고래수가 가족 건강을 지키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8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울산시는 이번 상표(브랜드) 선포를 통해 울산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인 고래수를 알리고, 온·오프라인 홍보(캠페인) 및 다중이용시설 홍보영상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 고래수와 함께 울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상표(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품질 관리 및 시설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3박 5일간 네팔 둘리켈시를 방문하며, 양 도시 간 국제교류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문경시 관계자 등 총 7명의 대표단은 17일 둘리켈시 설립의 날 기념행사에 초청되어 현지 주요 인사들과 소통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문경시는 기념행사에서 둘리켈시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 문화·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대표단은 둘리켈 Ashok Kumar Byanju Shrestha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인사와 면담을 진행하며 상호 방문 프로그램,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둘리켈 병원, 카트만두대학교 등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앞선 15일에는 네팔 정부 Badri Pandey 문화관광항공부장관과의 공식 접견을 통해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문경시는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문경시의 역점사업과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네팔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은 16일에는 카트만두에 있는 네팔의 3대 주요 방송사인 T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국방부는 지난 1월 20일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군위군을 포함한 영천시, 상주시 3개 지역을 예비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 도심 내 5개 군부대를 이전해 군의 임무 수행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군위군의 대구경북 신공항 사업과 연계한 항공, 철도, 도로망 확충 계획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주요 교통망 확충 계획으로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신설과 중앙고속도로 동명동호JC~군위JC 고속도로 6차선 확장사업이 추진된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개통 시 대구 도심과 군위 간 이동시간이 3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앙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상습 정체 구간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일반 도로망도 개선된다. 조야동명 광역도로 7.9㎞ 구간 4차로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국도 5호선의 정체가 완화되고, 국지도 79호선 팔공산 터널과 연결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와 중앙선(의성영천), 대구선(영천동대구)을 연계한 철도망 확충도 추진 중으로, 개통 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7일 청송유교 문화전시체험관에서 도내 시장·군수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건의안건 처리현황 공유, 시장·군수협의회 운영사항 보고, 시군 건의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한 데 이어 시군별 행사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관련 1건의 건의사항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가결됐으며, 시·군에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이나 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사업의 확대 등에 대해 의결된 안건은 경북도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중앙부처에 전달된다. 김주수 협의회장의성군수는 “시군의 현안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시장·군수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시군현안 및 건의 사항들을 발굴하여 경북의 안건들이 실질적으로 정책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경북도 내 시장·군수가 지역 현안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전입 인구 증대를 위해 조성한 ‘봉화 경북형 작은정원’ 입주자를 모집한다. 봉화 경북형 작은정원은 물야면 북지리 727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모듈러주택 21동(10평형 11동, 15평형 10동)과 커뮤니티센터, 텃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작은정원 내 모듈러주택에는 인덕션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 필수 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봉화읍과 가까워 문화·복지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특히 작은정원은 전입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고, 봉화군 내 무주택 청년과 3년 이내 귀농한 주민도 신청할 수 있어 보다 폭넓은 대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 경북형 작은정원이 봉화군 3만 인구 회복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봉화읍 삼계리, 춘양면 서벽리 등에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확대해 봉화군 전입 인구 유치를 위한 정주여건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지난 13일 우보면 달산1리 경로당 순회대화에 앞서 달산1리장 자녀 이우람씨(45세)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우보면 달산1리 이상규 이장 자녀인 이우람씨는 부친이 마을의 일에 앞장서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으며 이우람씨를 대신해 부친이 기탁식을 가졌다. 우보면 달산1리는 작년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 새싹마을로 선정되어 주민들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마을이 더욱 활력넘치는 마을로 자리잡았다. 이상규이장은 "달산1리를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는 데 이렇게 함께해 준 자녀에게 고맙고 달산1리 마을을 위해 더욱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장님 자녀인 이우람씨가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며 달산1리도 이장님과 함께 더욱 승승장구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난 14일, 군위 6.25참전유공자회 군위군지회 김동수 회장이 군위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및 교육발전기금으로 각 오십만원씩 총 일백만원을 기부했다. 김동수 회장은 2024년에도 군위군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금일봉을 기부했으며, 6.25 참전유공자회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오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도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김동수 회장은 “아직 추운 날씨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주위에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해져 자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위군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학생들이 좋은 학업 환경에서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해주시는 김동수 회장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기금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군위군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1일 2025년도 팥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팥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우리군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전년도 팥 재배 평가, 2025년 재배 품종 선택, 품종별 재배 노하우 공유 및 애로사항 질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팥 작목반을 조직하고 추후 가공업체와 계약재배를 맺어 판매처 확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 밝혔다. 평년에는 폭염, 집중호우 등 유래없는 불리한 기상여건 발생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이에 따른 대비책 및 환경여건 조성 논의를 하고 재배하기 유리한 품종을 공유했다. 주력 품종으로는 홍다와 아라리가 있으며 ‘홍다’는 재배일수가 약 90일로 타 품종에 비해 재배일수가 짧아 팥과 다른 작목을 재배하는 이모작 또는 팥을 두 번 재배하는 이기작이 가능하다. ‘아라리’는 재배일수가 약 120일로 쓰러짐에 강하며 직립형으로 자라 기계화에 적합하여 수확이 수월한 강점이 있다. 군위군은 팥 재배 현장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여 재배 시기별 교육 및 지원사업을 통해 선도 농가를 양성하고 고품질 팥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14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16주기를 맞아 군위읍 용대리에 위치한 추기경 생가에서 추모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이정욱 신부, 박세준 문화원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추기경의 삶과 사랑·나눔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수환 추기경은 8남매 중 막내로 대구 외가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군위에서 보내며 군위보통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전신인 성 유스티노 신학교에 입학하며 신앙의 길을 걸었다. 2009년 2월 16일, 향년 87세를 일기로 선종한 그는 “그동안 많이 사랑 받아서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용서하십시오.”라는 유언을 남기며 이웃 사랑과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열 군수는 “추기경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배려와 봉사의 정신으로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가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유치를 환영하고 나섰다. 군위생활개선회는 2월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부대 유치 적극 환영 '퍼포먼스'를 하고,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군위생활개선회원들은 군부대 이전 유치 등 군위의 현안 사업들의 성공적 진행을 기원하며, 희망과 화합의 상징인 무지개 일곱 빛깔로 한마음, 한뜻을 모아 군부대 유치을 적극 지지하는 플랜카드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이준남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생활개선회는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적극 환영하며, 군부대 유치에 마지막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생활개선회의 군부대 수용 지지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위군은 군부대 유치 성명을 발표하고, 추진대회, 결의대회까지 먼저 시작했다. 군위군은 편리한 접근성, 뛰어난 사업성, 훌륭한 작전성, 우수한 부지 수용성 면에서 최적의 입지”라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