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25일 문경시청 접견실에서 소설 묵호댁의 저자 전정희 작가를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정희 작가는 2016년 중편소설 ‘묵호댁’으로 데뷔하여 2024년 제3회 문학세계 작가상 소설 부문에서 대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이 있으며, 강원도 화천군, 경북 영덕군, 청년 푸른아시아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각종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설가 전정희는 “저를 믿고 맡기시는 만큼 앞으로 문경시를 홍보하는 데 책임감을 가지고 문경시 홍보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집필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계시는 분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기쁘고, 다양한 분야별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앞으로 문경시를 널리 알리고 시의 이미지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에서는 지난 22일 의성군에서 전원해 문경점촌요양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들을 방문,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송된 환자들은 지난 22일 오전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우려해 같은 날 의성군 점곡면 소재의 재효의료재단 의성요양병원에서 문경점촌요양병원으로 이송된 경증환자 52명(치매환자 80%)이다. 이들은 산불로 인한 직접적인 부상 환자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환자 이송이 산불로 피해를 본 인근 의성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우리 문경시도 의성군의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드론을 시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하여 지난 25일 문경시청 전정에서 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드론을 비행하여 시청 일원 영상 촬영을 시연했고 자체 제작한 시청 주변 초정밀 3D 입체영상을 선보였다. 기존 항공사진보다 약 300배 이상의 고해상도 정사 영상에 지적도를 중첩시킨 도면을 게시하여 좌표 정보를 포함해 정밀한 분석이 가능한 드론의 기능을 보여주었다. 드론 운영은 2025년 4월부터 종합민원과 공무원이 자체 수행으로 드론 촬영 후 영상을 정위치 편집하여 성과물을 제작하게 된다. 드론 활용 분야는 지적측량업무와 지적불부합지 확인 등 지적분야 뿐만 아니라 재난 재해 분야, 각종 SOC사업, 공모사업 입지분석 및 정책결정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하다. 기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받는 항공사진은 갱신주기가 2년 이상으로 최근 변동된 경우 업무 활용에 제약이 있었으나 드론을 운영함으로써 고품질 영상뿐만 아니라 실시간 변동자료를 반영하여 신속·정확하게 행정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현대 기술의 정점에 서 있는 드론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2025년 3월 25일,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지역 발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일원에 35만 7천㎡ 부지에 주거, 상업, 공공, 업무, 산업, 관광숙박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958억원 규모이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주요 참석자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관계자들은 주흘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스마트그린 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향후 문경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문경의 미래를 위한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대구 군위군은 지난 24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제1기 군위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및 출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를 희망하는 신규 농가와 기존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기획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출하원칙을 확립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신규 입점 희망 농가 40여 명과 기존 출하 농가 8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신규 입점 희망 농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획생산 기본 교육, 출하 품목 계획 작성, 직매장 출하 원칙, 소포장 방법 및 규격, 출하 약정서 작성 등을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출하 절차와 규격화된 포장 기준에 대해 활발히 질의하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후에는 기존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이 이루어졌으며 80여 명이 참석하여 로컬푸드 직매장의 출하 규정 및 품질관리 기준을 재정립하고, 출하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이번 교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환경부는 3월 25일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타오 체타(Thor Chetha)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이 면담을 갖고, 양국의 물관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침수 피해, 생물다양성 감소, 농업용수 부족 등 다양한 물 문제를 겪고 있어, 가뭄·홍수 등 물재해 대응과 통합물관리 시스템 사업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에 환경부는 그간 캄보디아와 협력하여 △현지(바탐방주) 수도시설 확충, △수문조사 및 수문자료 관리 역량강화, △주요 하천 통합 수자원 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현재는 프놈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양국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통합물관리 사업 추진, 인공지능(AI) 기반 홍수예보 시스템, 소수력 발전을 활용한 온실가스 국제 감축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캄보디아의 기후적응력 증진을 위한 메콩강-스퉁센강 연결수로 사업(총사업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산림청은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평창동계올림픽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의 사후 복원 및 활용을 둘러싼 갈등이 이해관계자 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최종 합의에 도달하면서 원만하게 갈등이 일단락됐다고 24일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산림복원을 전제로 조성됐으나, 올림픽 이후 지역주민들이 곤돌라 활용을 요구하면서 복원을 요구하는 단체와의 입장차이로 갈등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2021년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에서 2024년 말까지 곤돌라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이후 산림청에서 최종 유지 여부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약속된 곤돌라 한시 운영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가리왕산 곤돌라를 둘러싼 갈등 재발을 우려해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환경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정책 결정 과정에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4년 7월 이해관계자 중심의 협의체 구성에 착수하고, 같은해 11월 4일 공식 출범한 뒤 총 12차례의 회의를 거친 끝에 올해 3월 24일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합의는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예천군지부가 24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예천한우협회는 평소 한우농가 사육 기술 향상과 우량암소 보급 등 품질 좋은 예천한우 생산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봉사활동과 기부 등 다양한 선행 활동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심헌보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타 지역에 거주하는 이웃 친척들에게 더 열심히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한우농가 소득증대와 예천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우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3월 24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효령면 중구리 산29번지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산림조합 및 기관단체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면적 약2.2ha에 산벚나무 4년생 770본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한 산벚나무는 양봉에 도움이 되는 밀원수로 4~5월에 꽃피고, 병충해에 강한 수종이다. 김진열 군수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하여 산림이 주는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며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푸른숲을 가꾸어 나가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고 “오늘 심는 밀원수종인 산벚나무가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와 미래의 중요한 자산이 되어 줄꺼라 생각하며, 아울러 최근 건조한 날씨에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24일 지역 현안 사업 및 미래성장동력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 부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편익 증진 및 생활환경개선 사업으로 △하수처리구역확대사업(물야 오전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중조솥골) 등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출향 공무원과 별도 간담회 자리를 갖고 민선8기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양수발전소 건립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 등의 국비 지원과 사업 추진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56개 사업, 1,031억원의 확보를 목표로 관계부처 및 경상북도 관련 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중앙 부처를 비롯한 사업 추진에 연관되는 모든 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군 역점 사업들이 중앙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