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는 5일 문경시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문경시장학회에 1억 4,300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문경시 금고 약정에 따라 협력 사업비로 매년 문경시장학회에 출연을 하고 있다. 지역민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해온 NH농협은행은 문경 교육 발전을 위해 현재까지 문경시장학회에 총 12억 4,700만원을 전달했다. 이진창 지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 및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해 휼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농협은행 문경시지부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 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산림청은 2024년 정부업무평가 주요 5개부문(주요정책, 정부혁신, 규제개혁, 정책소통, 협업)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민원행정, 갈등관리, 적극행정 부문에서도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민원행정 부문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며,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을 비롯해 민원서비스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산림청은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국민 신문고 등 고충 민원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해 평가등급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 갈등관리 부문 평가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며, 공공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노후 개선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고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선제적으로 갈등을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적극행정 부문 평가는 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는지를 평가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영천시는 5일 ‘완산동 도시재생지원시설 어울림플랫폼(platform) 신축공사’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준공을 앞둔 어울림플랫폼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 이용 편의성 등을 사전 점검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어울림플랫폼’은 완산동 924-31번지에 건축면적 852.46㎡, 연면적 3,101.69㎡으로 지하1층/지상4층으로 조성되어, △지하1층 주차장 △지상1층 주민운영시설 △2층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3층 영천시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4층 대강당, 아픈아이 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3월 준공 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하반기에 정식 운영되는 어울림플랫폼은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시설을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활동 구역이 될 뿐만 아니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 영천시의 아이돌봄 거점 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을 획득하여 어린이, 임산부, 장애인 등이 시설물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5일 봉화군 생활폐기물 종합위생처리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5년 환경기초시설 운영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기초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군의원을 비롯해 생활폐기물처리장, 하수처리장, 상수도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염원하는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이를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경기초시설 종사자분들의 헌신 덕분에 군민들이 깨끗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산업재해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2월 5일 오후 서울 과총회관에서 열린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 한국 선포식”에 참석하여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 한국 선포를 축하하고, 대한민국 양자 기술·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연합(UN)이 지정한 2025년‘세계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를 맞아 한국 물리학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박충권 국회의원, 황정아 국회의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김진상 경희대 총장, 정우성 한국창의재단 이사장, Silvina Ponce Dawson 국제순수·응용물리학연맹(IUPAP)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홍정기 포항공대 명예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학술단체 좌담, 연구기관 좌담, 양자대학원 등 관련 단체 좌담, 양자산업체 좌담 등이 이어졌으며, 채은미 고려대 교수와 김상욱 경희대 교수의 대중강연과 윤진희 한국물리학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유상임 장관은 축사에서 “올해 2025년을 대한민국 양자 산업화의 원년으로 삼아 기술과 산업 양면에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정부 부처와 지자체, 교육청 등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상위 10%인 ‘가’ 등급부터 하위 10%인 ‘마’ 등급까지 다섯 등급을 부여한다. 군은 행정안전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을 반영한 군만의 특색있는 기본지침을 수립하고, 스마트인허가 시스템 구축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원 처리상황 점검과 함께 단체장의 민원 행정 활동 분야에서도 만점을 받는 등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에,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나’등급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종합평가에서는 전국 상위 10% 기관에 부여하는 ‘가’등급을 획득하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상북도 22개 시군 중 ‘가’등급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이 내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골목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두루두루 봉화 새댁수리단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열악한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15명이 참여하게 되며, 7회에 걸친 교육 후 최종 5명을 선정해 위탁교육과 실전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솔안 꽃대 커뮤니티 센터 등에서 오는 24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도시재생사업의 전략, 집수리 기초 기술 이해, 소규모 프로젝트 기획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5인은 오는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강쌤집수리아카데미에서 위탁교육을 받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이 실질적인 집수리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현장 중심의 민원 처리 서비스를 위해 지적․건축 현장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 작년 2024년 경우 현장민원실을 6개 면을 대상으로 총 12회 방문하여 241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으며, 2025년부터는 2월 12일 가음면 방문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4개면(옥산, 춘산, 가음, 금성, 봉양, 비안, 구천, 단밀, 단북, 안계, 다인, 신평, 안평, 안사)을 약 20회 방문할 예정이다. 지적․건축 현장민원실은 토지이동(지목변경, 합병, 분할 등), 지적측량, 건축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이 상담 서비스를 현장에서 처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시간적 부담과 경제적 손실을 줄여줄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현장 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일 의성문화회관에서 반부패·청렴의식 제고와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군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해숙(더 바른) 대표를 초청하여,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소양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무원 행동강령 부분에는 최근 공직사회 전반에서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갑질 및 부당지시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각종 언론보도 사례 및 관련 규정 해석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간단한 Q·A를 통해 수강자들의 이해와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이어서 진행된 반부패 청렴정책 부분 강연에서는 청탁금지법 관련 위반 사례 및 개정된 법령 사항, 공직자가 특히 주의하여야 할 금품 등 수수 금지법 조항에 대한 내용을 더해 관심도를 높였다. 군은 매년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소속 공직자들의 청렴소양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자체 설문조사, 내부 소통망 등을 통해 취약분야를 분석하여 구성원들의 필요에 맞춘 청렴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산시는 2월 5일 오후 2시 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2025년 친환경 울산 수소트램 기술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도시발전과 수소 트램이라는 정책·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 토론회는 울산시와 (사)한국기술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등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한국기술사회 장덕배 회장 및 임원, 대한교통학회 이선하 명예회장, 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와 울산시 기술직 공무원을 포함한 120여 명이 참석한다. 학술 토론회는 울산시 친환경 수소트램과 관련된 정책, 운영, 신호분야에 대한 연구 주제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 토론자(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정책 분야는 ‘울산 도시발전과 트램’이라는 주제로 울산연구원의 정현욱 박사 ▲운영 분야는 ‘트램운영의 효율화 사례와 교통수단(모빌리티)으로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 ▲신호 분야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