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과 퀴즈를 함께 푸는 예능형 기획 콘텐츠 ‘장수퀴즈’의 첫 번째 편을 제작·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수퀴즈’ 첫 번째 편은 어르신들의 마을 소개와 퀴즈쇼 형식으로 구성된 콘텐츠로, 의성읍분회 경로당에서 촬영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나서 마을을 소개하고, ‘속담 이어 말하기’, ‘고요 속의 외침’, ‘신조어 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함께하며 특유의 재치와 유쾌한 입담, 세대 간 문화 차이에서 오는 좌충우돌 재미를 선사했다. 이 콘텐츠는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을 위한 퀴즈쇼를 진행하는 시리즈로, 앞으로 다인면, 점곡면 등 다양한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수퀴즈’는 의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의성TV’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의성TV’는 군의 축제, 행사, 생활정보, 문화, 정책 등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장수퀴즈는 젊은 세대의 문화를 어르신들과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제작된 콘텐츠”라며 “어르신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수능의 졸업생 응시 비중이 최근 10년 사이에 11.4% 포인트 늘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2016~2025학년도 수능의 재학생·졸업생 응시인원 및 비중’에 따르면, 졸업생은 2016학년도 23.3%에서 2025학년도 34.7%로 늘었다. 10년 사이에 11.4%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졸업생 인원은 브이(V) 자 형태다. 2016학년도 13만 6천명에서 소폭 감소하다가 2021학년도 12만 5천명으로 최저치를 보였다. 이후 증가로 돌아서 2024학년도는 15만 7천명, 지난해 치러진 2025학년도는 16만명으로 늘었다. 비중은 오르락내리락 하면서도 전반적으로 증가세다. 2016학년도 수능은 23.3%로 100명 중 20명대였다. 2023학년도는 30명을 넘어섰고, 재작년 2024학년도는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지금은 100명 중 30명대 중반이다. 졸업생이 늘어난 시기는 묘하게 몇 가지 사안과 겹친다. 30%를 넘어선 2023학년도 수능은 서울 일부 대학의 정시 확대가 적용된 시점이다. 2024학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점촌고등학교에 연간 1억 원을 지원한다. 점촌고등학교는 2013년도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어 운영되다가 지난해 문경시와 재정지원협약 MOU를 체결,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이에 문경시는 5년간 점촌고등학교에 연간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로 점촌고등학교는 맞춤형 고교학점제 선택교과 지원 프로그램, 선택형 방과 후 프로그램, 학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성을 키우는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덕·체를 고루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등 학력 위주의 일반고와 차별화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경시는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10일, 군청에서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이문흥 및 이구 백패’, ‘권문해 교지 일괄’, ‘김복일 교지 일괄’의 문화유산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문흥 및 이구 백패’는 이문흥이 1469년 소과에 급제하면서 발급받은 것과 그의 손자 이구가 1519년에 소과에 급제하여 발급받은 것으로, 현재까지 조사된 15~16세기 백패는 20여 점에 불과하여 희소성을 가짐과 동시에 조선 전기 고신 문서의 변천상을 잘 드러낸다는 점에서 문화유산적 가치를 지닌다. ‘권문해 교지 일괄’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 편찬자인 초간 권문해 선생이 문과에 급제하여 발급받은 홍패를 비롯해 차첩(差帖) 등 총 87점이며, ‘김복일 교지 일괄’은 이황 선생의 문하에서 수학한 남악 김복일의 홍패, 고신, 추증교지 등 43점으로, 권문해와 김복일이 과거 급제로부터 사망 전까지 전 생애에 걸쳐 발급받은 교지라는 점과 임진왜란 이전에 생산된 자료라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의 역사 인물의 훌륭한 행적을 알 수 있는 자료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산림청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2025 목재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목재문화페스티벌’은 탄소중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국산목재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며, 행사 첫째 날에는 국산목재가 얼마나 단단한지 체험해보는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나무로 이어진 결혼 5년차 부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목(木)혼식’, 목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재미있는 퀴즈로 알아보는 ‘도전! 우든벨’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목재 조리도구와 임산물을 이용하는 요리경연대회 ‘아빠의 밥상’, 국산목재로 탁자와 의자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가 열린다. 아울러 이틀 동안 나무반지 만들기, 목재 화병 만들기, 어린이 목재장난감 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국산목재의 탄소저장 효과를 알리고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체험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6월 9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대덕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대덕면에 방문하여 면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천시의회 이상욱 산업건설위원장, 이명기 시의원, 김응숙 시의원, 지용식 대산농협조합장, 박경범 이장협의회장 및 각 단체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덕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제시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더욱 살기 좋은 김천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6월 10일 오전 11시,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시에서 민선8기 제1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시장·군수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숙박요금 상한제 도입 △독도 방문 확대 지원 등 총 2건의 건의사항이 상정되어, 각 시·군의 현장 사례와 행정 여건을 반영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상정된 안건들은 모두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관광·복지 분야의 제도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공공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갖춘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회의에서 채택된 후에는 경상북도 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관계 중앙부처에 공식 제출되며, 관련 부처의 검토와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또한, 협의회는 2025년 10월 예정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도내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다짐했다. 김주수 협의회장은 “도내 22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 부항면은 지난 6월 9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4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부항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부항면에 방문하여 직접 주요 공약과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부항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대화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부항면 문화·관광 발전 대책과 하수처리시설 확충을 건의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 및 장기적인 지역 발전 계획 수립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9일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통하는 김천, 함께여는 미래'라는 시정목표를 제시한 김천시장의 주민 소통을 위한 첫 번째 활동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천시의회 이상욱산업건설위원장, 이명기시의원, 김응숙시의원, 지용식 대산농협조합장, 김창국이장협의회장 및 각 단체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천시장의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과 증산면 맞춤 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 후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두드러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제시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 살기 좋은 김천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지난 8일 아동참여위원회 어린이위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제안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관련 정책 및 사업과정에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견을 제안하는 참여기구이며, 현재 30명의 초등학생 어린이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봉화읍 내 조성 중인 ‘모두의 놀이터’에서 놀이시설을 체험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본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이번 놀이터 조성사업 의견제안 활동을 시작으로 아동정책 토론회, 정책제안 결과공유, 권리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소수집단을 포함한 모든 아동의 정책 참여와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