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6월 10일에서 11일까지 이틀간 금성면 금마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마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심화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고,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의무이수과정으로, 이론 강의와 현장학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경상북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참여자들은 체계적인 교육과 교류를 통해 마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는 6월 20일에는 단밀면 만경촌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안전·위생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과정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사무장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신평면 의성청학 체험휴양마을에서‘농촌수호대 영어생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의 순리와 배움의 일상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생태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의성청학 체험휴양마을의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일상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향후 지역의 자연 자원을 교육·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마을 중심의 창의적적인 여행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영어생태캠프는 아이들이 자연과 영어를 배우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서 지난 6월 9일,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민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태백시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조성한 정성 어린 기부금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태백시민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주수 의성군수는 “힘든 시기에 보여주신 태백시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의성군은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을 바탕으로 산불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이재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9일 서울대학교 월드푸드테크창발센터 및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2025 세포배양식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홀에서 열렸으며,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미래식량으로 주목받는 세포배양식품의 산업 동향과 기업의 상품화 전략을 집중 조명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관련 생태계 조성과 정책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을 주제로 했으며, 이기원 WFTC공동회장과 심플플래닛 정일두 대표, 씨위드 이희재 대표, 서울과학기술대 이준구 교수, 경북테크노파크 김은미 센터장, GFI 라연주 리더 등 산․관․연․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활발한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세포배양식품은 기후변화와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안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미국,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 주요 국가에서는 관련 규제 정비와 기업투자로 제품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지난 10년간 세포배양식품 산어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액션그룹인 ‘지금부터 곤충’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5년 경북농식품대전에 봉화군 지역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기업 189개 업체, 시군 유관기관 35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봉화군의 주요 관계자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내빈들도 행사장 및 봉화군 부스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나눴다. 봉화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육성하고 있는 액션그룹인 ‘지금부터 곤충’은 이번 행사에서 추진단과 함께 개발한 곤충 단백질을 활용한 반려동물 펫푸드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성 식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행사기간 내 총 4건의 현장계약과 2건의 유통관련 협업 제안을 받기도 했다. 김제일 추진단장은 “액션그룹과 추진단에서 선보인 펫사료 및 영양식품은 빠르게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국내 펫푸드 시장을 겨낭해 진행하게 됐으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봉화군의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손명원 전 현대미포조선 대표를 초청하여‘우리는 도전정신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손명원 전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장을 지낸 할아버지 손정도 목사의 독립운동과 신앙에 바탕한 도전, 초대 해군참모총장으로서 대한민국 해군의 기틀을 세운 아버지 손원일 제독의 국가 건설을 향한 도전, 그리고 현대미포조선을 세계적인 조선소로 성장시키기까지의 자신의 도전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공직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이어서 손명원 전 대표는“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위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사람만이 도전할 수 있다.”며,“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넘고 능동적으로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제 기업 경영과정에서의 위기 극복 사례를 공유하며, 공직자들에게도 유연한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문경을 방문하여 특강을 해주신 손명원 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특강이 공직자들의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상반기 도급‧용역‧위탁사업 102건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제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 제9호에 근거해 추진되며, 군은 각 사업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25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도급 8건, 용역 15건, 위탁 79건이며, 건설공사나 장소 개념이 없는 학술·설계·연구용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과업지시서 내 안전‧보건 확보의무 명시 여부 ▲수급업체의 안전보건관리계획서 작성 여부 ▲수급업체 선정 시 안전보건 수준 평가의 적정성 등이다. 의성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종합․분석해 각 부서별로 필요한 경우 개선사항을 통보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점검은 단순한 서류 확인을 넘어 실제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9일, 의성군청 관광복지국 회의실에서 ‘의성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설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계획 수립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현재 활동 중인 해설사 9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하반기 주요 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설 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 국가지질공원은 2023년 6월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빙계계곡, 제오리 공룡발자국, 금성산 등 총 12개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다. 현재 9명의 해설사가 탐방객 해설, 교육·홍보프로그램 운영, 지질명소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해설사 여러분의 전문성과 헌신이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하반기에도 심화지질교육, 응급처치 교육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2025. 3. 24. 선포) 지정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의료급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급여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해 부상을 입었거나 주거시설이 상실되거나 파손되는 피해를 입은 402가구이다. 군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실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3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3개월간 병원 및 약국 이용 시 의료급여 1종 혜택이 적용된다. 입원 시 본인부담금은 면제되고, 외래 진료 시 1,000원~2,000원, 약국은 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수급자로 선정되기 전 지원기간 동안 발생한 병‧의원 이용 본인 부담금 차액은 추후 개별 환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의료급여 지원이 산불 피해 주민들의 건강 회복과 일상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오는 7월 11일까지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군민이 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자유롭게 제안하는 ‘일반공모사업’과 주민자치회에서 회의와 토론을 통해 제안되는‘자치계획형사업’으로 나뉜다. 의성군의 발전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된 사업 제안은 사업 부서의 검토와 의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안에 반영되고, 이후 군의회의 의결을 통해 내년도 본예산에 최종 편성된다. 공모 제안은 ‘의성군 주민e참여’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주민 제안사업으로 총 39건(5.8억원)을 선정해 2025년 예산에 반영했으며, 현재 사업이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청소년 사회성역량 강화사업'도도한 청소년 문화 교류'(10백만원) △의성읍 동네마켓(8백만원) △사곡면 이동약자 보행편의 골목벤치 설치사업(10백만원) △안계면 고향사랑 예술나들이(20백만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