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는 11일 전국건설기계문경연합회와 사회복지사 윤춘길 씨가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건설기계문경연합회에서 문경시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건설기계업자의 상호협력과 권익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올해까지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문경시장학회에 후원했다. 사회복지사인 윤춘길 씨도 이날 기탁식에 참석하여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윤춘길 씨는 어울림노인복지센터의 시설장과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면서 지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옴을 물론이고 2016년부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여 올해까지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매년 지역의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장학회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문경의 교육 발전과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부산시는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악취 없는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해 하수구 악취 전수조사와 악취지도 작성, 우선 준설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악취배출시설 외 하천·하수관로 등 공공수역과 민원 다발 지역에 대해 생활악취 실태조사를 추진해왔다. 지난해(2024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공수역인 덕천천과 대리천 하류지점과 서면과 광안역 인근, 해운대 해수욕장, 해리단길 하수관로 등에서 복합악취가 높게 나타났으며 일부 지역은 황화수소도 검출됐다. 부산의 생활악취 민원은 지난 3년간 매년 1천200 부터 1천300건 수준으로, 하수구 악취가 악취 민원의 22.5퍼센트(%)에 달한다. 실태조사 분석 결과 합류식 하수관로에서 민원이 주로 발생했으며, 시는 그 원인을 하수관로 퇴적물의 부패로 분석했다. 시는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하수관로 준설은 침수 예방이나 수질개선이 필요한 곳에 우선 실시해 왔고 즉시 준설이 힘든 하수관로에는 탈취제를 뿌려 악취를 제거해 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0일 군위군여성회관에서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 주관하에 2025년 기획사업 읍・면 협약모금사업과 관련해 각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읍・면 협약모금사업’은 읍・면 복지허브화의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모금회와의 업무협약으로 각 읍・면 협의체에서 일정기간 동안 모금한 금액을 읍・면 배분을 통해 필요한 사업을 계획 수립 및 추진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는 대구광역시공동모금회 배분사업팀에서 군위군을 방문하여 2025년 협약모금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수행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읍‧면 협약모금사업”교육을 통해 각 읍‧면 업무 담당자들이 적극적인 계획 수립 및 사업 수행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7일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월 24일 사업 신청을 앞두고, 농가들이 사업을 신청·접수하는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업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신청서 작성 및 접수 시 유의 사항을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은 기존의 분산된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합하여 농가의 편의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물의 경작면적에 따라 농자재 지원 카드에 포인트를 지급하면 농가는 관내 맞춤형 농자재 가맹점에서 본인이 필요한 농자재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추진과정에서 일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자유롭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맞춤형 농자재 지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일‘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에 따른 읍·면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읍면별 실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농가 지원 정책 △대체 작물 전환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벼 재배를 줄이는 농가를 대상으로 어떤 인센티브가 제공되는지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참여 농가를 위한 인센티브는 △공공비축미 우선 배정 △전략작물 및 친환경 직불금 단가 인상 △논 타작물 재배 지원 △논 타작물 생력화 장비 지원 △작부체계 개선 지원 등이 있으며, 농가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향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및 품목별 간담회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성공적 추진으로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인의 적극적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안계행복플랫폼 2층 공유부엌에서 의성군민 및 외국인거주자 대상으로 다문화 음식체험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에도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던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다문화음식 체험 교실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의성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섭외한 나라별 2명의 강사가 교육생 8명과 함께 나라별 음식을 만들며 강사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도맡고, 교육생은 의성군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월 20일 1회차를 시작으로 총 10회차(베트남 2회, 태국 2회, 필리핀 2회, 중국 2회, 캄보디아 2회)동안 국가별 요리법 교육 및 레시피 공유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는 인원 모집 중으로 모집 기간은 2월 11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교두보 역할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12일 오전 10시 30분 명호면 체육공원에서 명호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석형)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리 대항 윷놀이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각종 공연 및 노래자랑을 진행한다. 오후 6시경에는 대나무, 솔가지 등을 이용해 만든 원추형 달집을 세워 보름달이 달집을 비출 때 액운을 떨쳐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이날 소천면에서는 커뮤니티센터 뒤 공터에서 소천면산악회(회장 김진학) 주관으로 달집태우기 등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석포면에서는 석포청년회(회장 장종원) 주관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와 윷놀이가 개최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월대보름은 밝은 달 아래서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던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이라며 “앞으로도 전통 세시풍속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군민과 모두에게 풍요로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산림청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된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대응 결의대회’에 참석해 재선충병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 추진을 다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산림청과 경상북도, 경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현장 방제 인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방제 전략을 공유하고, 방제 성공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다시한번 다짐했다. 경상북도는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 한 곳으로 산림청은 경상북도 지역의 방제 성과가 전국적인 확산 방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경상북도 지역에 국비 예산 543억 원과 국가 방제인력 350여 명을 투입해 피해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방제에 나서고 있으며 포항, 경주, 안동과 같은 피해 극심 지역에 대해서는 수종전환 방제를 통해 확산세를 꺾어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경주시에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만큼 대한민국의 과학적인 산림재난 관리 능력과 국제적 산림보호 노력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최근 물가상승과 물류비 부담으로 인한 관내 제조업체의 경영난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25년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류비 지원사업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제조업 중소기업 중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으로, 기한 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의성군에서 검토 후 심의회를 거쳐 상반기 중 지급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상시 근로자 수, 매출액, 물류비 등으로 산정하여 기업당 최소 1백만원에서 최대 7백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며, 대표자와 근로자의 관내 주민등록률과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참여 여부 등 군정시책 참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올해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의성군청 관광복지국 미래산업과 기업투자팀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고환율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기업의 경영상황이 악화하여 극심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물류비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편의점, 음식점 등 청소년 출입이 우려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주류·담배 및 유해약물 판매 ▲청소년 대상 유해물품 판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및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의성경찰서,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청소년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 사전 예방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보호 활동을 확산하고자 함이 목표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방학 기간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집중 단속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