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12월 22일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농촌지도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5 농촌지도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업인, 공무원, 관계 전문가 등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사업의 실효성과 개선점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각 사업별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며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각 사업별 담당이 발표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미소진품’과 ‘영호진미’ 등 우수 신품종 쌀에 대한 품평회가 진행됐는데 평가항목은 식미, 외관, 상품성 등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조사하며 신품종 쌀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회에서 도출된 의견과 개선점을 바탕으로 농촌지도사업을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며 “농촌지도사업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